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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610] 깊어가는 갑천의 가을

불삐 | 11-03 00:08 | 조회수 : 595 | 추천 : 2

약 3주간 사진을 못 찍었더니 우울증 걸릴뻔 했습니다. 간만에 저의 놀이터 갑천에 갔더니 황량해서 허전했습니다.

풀들과 꽃이 마르니 나비도 자취를 감추었고, 생물들이 잘 안보입니다.

겨우 만난 곤충입니다.   날개가 있는 것으로 보아 여왕개미라고 추측합니다만 검색해보아도 이름을 잘 못 찾겠습니다.

>>> 베리타스님이 알려주셔서 확인결과 나나니벌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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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풀을 돌돌말아 그 속에 지은 거미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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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나무와 풀은 어쩐지 쓸쓸해 보입니다.

NIKON D610 | Aperture Priority | 55.00mm | ISO-400 | F8.0 | 1/320s | +0.33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5-10-31 16:49:26

교각에 붙어사는 덩굴식물도 붉게 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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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어의 흡판같이 덩굴식물은 이렇게 벽에 붙어 자라나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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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트 벽에 붙은 어떤 생물같은데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

NIKON D610 | Aperture Priority | 105.00mm | ISO-400 | F8.0 | 1/125s | 0.0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5-10-31 17:04:12

구형105마와 수동 55마로 찍었습니다.   가을과 겨울엔 무엇을 찍어야 할지 생각해 봐야겠습니다.

부족한 사진과 두서없는 넋두리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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