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3주간 사진을 못찍었더니 몸살이 날것 같았습니다.
하여 가랑비를 무릅쓰고 토요일 갑천에 갔었습니다.
역시 가을은 쓸쓸한 느낌입니다. 나뭇잎이 쓸쓸한게 아니라 뭔가가 없어서 쓸쓸했습니다.
NIKON D610 | Aperture Priority | 105.00mm | ISO-400 | F2.8 | 1/125s | 0.0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5-11-14 17:01:50
NIKON D610 | Aperture Priority | 105.00mm | ISO-640 | F3.0 | 1/60s | +2.0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5-11-14 17:08:02
제가 찍고싶은 것들이 없어도 끈질기게 갑천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ㅎㅎㅎ
많이 부족한 사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보람찬 한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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