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남지로 놀러 오는 사람들 중에 자연에 대한 도리를 망각한 분들이 간혹 있더군요

새가 휴식하는 논길은 출입이 금지임에도 불구하고

개를 풀어놓거나 차로 논길을 가로 지르거나 아님 직접 스마트폰 들고 담으려고 마구 들어갑니다

참고로 나올 땐 빨리 도망가야합니다

아님 욕 바가지로 듣고 충격먹을 수 있습니다 

기본이 없으면 구경을 오지 말아야하는데.......

그리고 주남지 둑방길에 심어놓은 어린 유채를 버젓이 짓밟고 들어가

뽑더군요 ......집에서 무쳐 쳐드시려고 한다네요.......빌어먹을 것들

그 보다 더 잡것은 삼각대 들고 들어가는 잡것들이 있어서 

부끄럽고 짜증폭발입니다.........몰상식한 것들 참 많습니다 

셔속을 놓친 망샷이지만 재두루미들이 멋져서 올려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