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사진 들추기-홍콩 야경

바람친구 | 02-14 17:46 | 조회수 : 801 | 추천 : 3

사진 구력이 짧은 제겐 이 정도면 예전 사진이네요.
5300에 번들, 거기다 35미리 단렌즈 하나로 신나게 찍고 다녔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은 훨씬 비싼 카메라를 쓰지만 이때보다 실력은...ㅠㅠ
오히려 저 때가 훨씬 재밌었던 것 같습니다.

NIKON D5300 | Manual | 18.00mm | ISO-100 | F13.0 | 20.0s | -0.67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5-05-16 19:31:47

NIKON D5300 | Manual | 35.00mm | ISO-100 | F16.0 | 25.0s | -0.33 EV | Multi-Segment | Manual WB | 2015-05-17 19:58:35

NIKON D5300 | Manual | 35.00mm | ISO-100 | F16.0 | 20.0s | -0.67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5-05-17 20:01:08

NIKON D5300 | Manual | 35.00mm | ISO-100 | F16.0 | 30.0s | 0.0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5-05-17 20:02:13

NIKON D5300 | Manual | 35.00mm | ISO-100 | F16.0 | 30.0s | 0.00 EV | Multi-Segment | Manual WB | 2015-05-17 20:06:43

맛저녁하시고, 푸근한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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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m.K★
와... 좋네요~

홍콩가실때 삼각대 가지고 가셨나요~?

5월달에 유럽가는데

엄청..고민되네요 ㅠㅠ

추천해주세요~
2017-02-14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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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친구
[★Bum.K★]아.. 삼각대...... 갖고 가긴 했습니다.
몇 번 못 나가봤지만 해외 나갈때마다 갖고 가긴 했네요. 그때마다 저도 고민 많이 했습니다. 갖고 갈까 말까...
홍콩 갔을 때는 1.3kg 정도 되는 니콘 기본삼각대를 내내 매고 다녔는데요.
멋모를 때라 힘든 줄도 몰랐습니다.........라고 쓰고 싶지만 실은 엄청 힘들었습니다.
그나마 야경 포인트에서 찍을 기회가 있어서 후회하진 않았지만요..

작년에 짧게 동유럽 3개 도시 갔을 때도 쬐금 더 가벼운 삼각대 갖고 갔는데(전 좋은 삼각대는 써본적이 없어서요)
매일 들고다니지는 못하고 숙소에 모셔둘 때가 더 많았네요. 너무 힘들어서요.
그때의 경험으로 말씀드리자면(순전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저는 미니삼각대를 추천드리고 싶네요.

삼각대 갖고 가는 이유가 거의 야경 때문이라고 볼 때
동유럽 쪽은 어딜 가든 미니삼각대 놓고 야경 찍기가 그리 어렵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단 D750 정도 거치하시려면 헤드도 없는 진짜 작은 미니삼각대 말고
도브테일 방식 분리형 헤드 쓰는 제대로 된 미니삼각대라야 하겠죠.
저는 지금은 여행 전용으로 호루**누 미니삼각대 하나 쓰고 있습니다.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제가 진짜 좋고 비싼 삼각대는 못 써봐서 선택에 큰 도움을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2017-02-14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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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우_눈먼냥이
역시 처음만한 열정은 항상 얻기 힘든거 같습니다 ㅎㅎ
2017-02-14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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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솜다온아빠
헐...사진 못 찍을 떄라면서요 ㅡㅡ 이거 사기 입니다!!

저는 사진 첨 찍을때

디지털 쓰레기만 생성했는데 ㅠㅠ
2017-02-15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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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5-04-05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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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히걷기
해외 다닐 기회가 있을 때 삼각대는 항상 가지고 가야할지 말아야할지 고민되는 물품이지만

가지고가면 그렇게 고마울 때가 없었습니다.

밤이 되어도 멋진 화면을 잡으러 다니시는 열정 저도 담고 가야겠습니다^^
2017-02-15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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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친구
[박정우_눈먼냥이]그러게 말입니다.
사진 접한지 얼마 안 됐는데 벌써부터 이러면 안 된다..는 생각을 하긴 합니다만..ㅎㅎ
2017-02-16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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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친구
[다솜다온아빠]ㅎㅎ 사기라니요~~~ 저때는 그나마 야경이나 몇 장 괜찮아 보이고
다른 사진들은 다 어디 갔는지에 대한 기록일 뿐이었는걸요.
지금도 뭐 별다르진 않지만요.
다솜다온아빠님, 감사합니다~~
2017-02-16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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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친구
[꾸준히걷기]맞습니다. 삼각대는 없으면 아쉽고, 갖고 다니자니 힘들고.. 늘 그랬던 거 같네요.
삼각대가 꼭 야경 찍을 때만 필요한 건 아니겠지만
다닐수록 "꼭.. 야경 찍어야 맛인가.. " 이렇게 생각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ㅎㅎ
2017-02-1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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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회원
전 수전증때문에 어지간하면 삼각대를 지참합니다.
물론 국내에서... ㅜㅜ

바람친구님 덕분에 홍콩야경 즐감합니다. ^^
2017-02-18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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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친구
[trainingday]부족한 사진 잘봐주셔서 고맙습니다~~
저야말로 삼각대 늘 들고다녀야 되는데..
제대로 된 삼각대도 없고...라기 보단 점점 게을러져서 잘 안 갖구 다니게 되네요.
트레이닝님, 좋은 한 주 맞으세요~~
2017-02-19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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