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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300) 가마솥 누룽지

켄스 | 03-05 14:00 | 조회수 : 676 | 추천 : 33

예전엔 시골에 가면

저녁해가 뉘엇뉘엇 넘어갈쯤
마을 어귀부터 한집 한집 모락모락 저녁 짓는 연기가 솟아 올랐었죠
구수한 저녁 짓는 냄새를 맡으며 이제 돌아갈 시간 이다 뭐...그런 느낌들
마치 고향의 푸근함 같은 그런 느낌이었는데..

그런 느낌을 기억하시는 분 계실까요?



-인사 올립니다. 느즈막히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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