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로렌즈는 예전에 넥스쓰던 시절에 30마크로를 써본게 다입니다;;; 뭐 전문적인 접사를 한건 아니고 그냥 들고 나니면서 간편하게 들이 대기 참 좋았습니다 다만 가끔씩 그림자가 생기는 건 좀 그렇더군요
60마는 환산하면 120이 되버리는데 아무리 오축 손떨방이라고 해도실내나 야외에서 삼각대 없이 사용하기 어렵나요?
뭐 곤충이나 이런걸 찍을 건 아니고 그냥 물건이나 꽃 물방울 이정도 찍습니닷 이경우라면 차라리 파나소닉 30마를 쓰는 게 나은가요? 마크로렌즈는 잘 몰라서요ㅠ
60마 30마 선택의 기준을 뭐로 잡아야 하나요?
덧글 4 접기
탈퇴한 회원
저는 캐논 크롭 씁니다만, 60 mm와 100 mm는 그냥 맨손에 들고 찍기에 가장 편한 화각입니다. 135 mm는 좀 버겁고, 150 mm부터는 도저히 손으로 들고 찍을 수 없더군요. 렌즈도 무겁고, 또 쉽게 흔들려서... 하지만 60 mm건 100 mm건 마크로렌즈를 추천하긴 힘드네요. 대부분의 초보자가 60마를 들여 몇 번 찍어보다가 어렵다고 대부분 포기하거든요. 결과물이 안 나와도 접사에 익숙해질 때까지 두세 달은 열심히 찍어보는 시간이 필요한데, 대부분은 천 장쯤 찍어보고 팔더라고요. (뭐 저 같은 사람이야 새삥 같은 중고가 많아서 좋긴 합니다만...)
2015-08-29 18:18
탈퇴한 회원
[jubakorea]뭐 열심히 접사를 익히시겠다면 60마가 제일 편한 화각일 겁니다. 본문에서 말씀하신 30마가 1:1 렌즈라면 너무 들이대야 해서 힘들고, 화각이 좁아지면 흔들리기 힘들어지지요. 사실 60마도 최대배율로 접사하시려면 많이 들이대셔야 할 겁니다.
2015-08-29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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