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400D와 파나 GF3로 버티고 버티다가..
마눌님께 겨우 허가받고 후속기가 나와 가격이 뚝 떨어진 E-M10을 질렀습니다.
하는 김에 슬그머니 마포의 축복이라는 20.7도 질렀네요. ㅋㅋ
평소에 가볍게 들고 다닐 수 있고, 내장 플래쉬가 있는 녀석들 중에서.. 동영상도 좀 찍는 편이라 가격대 비슷한 파나 GF7과 비교하며 고민 많이 했는데요..
동영상에서 좀 손해보더라도 뷰파인더와 강력한 올림 손떨방을 써보고 싶어서 E-M10으로 결정했네요.
역시 디지털 기기는 최신제품이 좋네요. 400D와 GF3 쓰다가 넘어오니, 이건 뭐.. 감동스럽네요. ㅠㅠ
다만, 워낙 작은 바디에 버튼이 조밀하게 있어서인지 손이 큰 저에겐 좀 불리하네요.
아무튼, 몇 년 뒤에 바꿀 수 있을런지는 모르겠지만.. 열심히 잘 사용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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