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 : E-M10
렌즈 : 14-42mm 1:3.5-5.6 EZ ED MSC
플래시 : metz 52af-1(올림푸스/파타소닉 용)
플래시 사용 연습을 해본다고
셔터 속도와 조리개는 같은 값으로 고정시켜놓고 ISO감도만 바꿔서 노출계가 0에 가깝도록 조절했습니다
노출계가 0이던지 조금 부족하던지 간에 플래시가 적절 노출로 보정해줘야 맞는데요
결과물을 보면 계속해서 노출이 오버됩니다
왜 그럴까요?

덧글 8 접기
탈퇴한 회원
[생각꿈들]일반광용 노출제어와 플래시 노출제어는 전혀 다릅니다.
탈퇴한 회원
플래시의 TTL 노출이라는 것은 일단 플래시가 터지면 피사체에 플래시 빛이 닿아서 반사되는 것을 측정하여 광량을 조절한다는 것인데, 지금 찍으신 사진과 같은 경우는 화면에서 마루가 대부분을 차지하므로 강아지가 아니라 마루에 반사된 것으로 주된 조절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강아지의 크기가 작으므로 대부분의 빛은 강아지를 지나쳐서 마루를 비추고 그것이 반사되어 돌아오며, 그것을 주로 측정하여 조절을 했기 때문에 사진에서 “마루”가 적정노출이 되어 있는 것입니다.
탈퇴한 회원
[생각꿈들]네. 그 광량조절을 렌즈를 통한 "플래시 반사광 측광"으로 자동조절하는 것이 TTL 플래시인데, TTL 플래시의 함정이 바로 피사체가 작고 배경이 더 멀 경우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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