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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 PEN-F 개봉기]올림푸스 초짜가 처음 만져본 PEN-F의 첫인상, 필름필름열매를 먹은듯한 강렬한 외관의 PEN-F★

화N비 | 02-21 23:14 | 조회수 : 2,646 | 추천 : 4

ILCE-7RM2 | Manual | 70.00mm | ISO-2000 | F5.6 | 1/30s | 0.0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6-02-17 16:11:27

             “올림푸스 PEN-F와의 첫 만남”

※ 본 게시물은 올림푸스 체험단 이벤트로 제품을 무상대여 받아 작성한 컨텐츠입니다.
별도의 원고료는 없으며 활동기간 이후 제품 할인구매등의 혜택을 받을수 있습니다.

녕하세요 화N비입니다! 저는 이번에 감사하게도 올림푸스 PEN-F의 체험단이 되었지만 사실 올림푸스가 처음인 올림초보입니다 +_+

그래서 혹시라도 그릇된 정보를 전달한다던가 뭔가 어리숙한 낌새가 보인다면 많은 조언과 질타를 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올림푸스뿐 아니라 팝코넷에서도 많은 활동을 하지는 않았던지라 글쓰기 에디터도 생소하고 모든게 다 낮설지만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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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 PEN-F를 받은지가 벌써 일주일이 지났지만 저는 대학원 졸업식 등의 행사때문에 이제야 개봉을 했습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시크해 보이는 블랙컬러의 박스를 어루만지며 심호흡을 했더랬죠 +_+

ILCE-7RM2 | Manual | 27.00mm | ISO-2000 | F5.0 | 1/30s | 0.0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6-02-17 15:52:57

일단 정품 봉인씰이 뙇 붙어있어서 개봉인지 미개봉인지 티가 퐉 날 수밖에 없도록 만들어놨습니다.

게다가 이 스티커를 떼는 순간 적나라하게 개봉한 티가 나도록 고안되어 있어놔서 절대 속일수가 없습니다.

박스를 까보니 무슨 양파마냥 박스가 하나 더 나옵니다. 그리고 또 봉인씰이 붙어있습니다! +_+

아 철저하게도 봉인해놨네요. 뭐 귀찮긴 하지만 그래도 박스가 확실하고 제품이 안전하다는 증거니까 기분이 좋습니다.

박스 두 개를 까서 열어보니 바로 카메라가 있는게 아닙니다. 안에는 제법 고급져 보이는 패키지 포장이 또 있습니다.

ILCE-7RM2 | Manual | 24.00mm | ISO-2000 | F5.6 | 1/30s | 0.0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6-02-17 15:56:16

성격이 느긋하지 않아서 여기서부터는 그냥 퐉퐉 뜯었습니다 +_+크크...

일단 올림푸스 PEN-F의 바디, 그리고 번들로 포함된 17mm F1.8 렌즈, 미니 외장플래시를 꺼내봤습니다.

ILCE-7RM2 | Manual | 59.00mm | ISO-2000 | F5.6 | 1/30s | 0.0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6-02-17 16:00:04

그래도 개봉기니만큼 예의상 가족사진(?)은 한번 남겨야겠다 싶어서 최대한 간소화시킨 사진으루다가 한 방 박았습니다. 

ILCE-7RM2 | Manual | 24.00mm | ISO-2000 | F5.6 | 1/30s | 0.0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6-02-17 16:01:39

일단 첫인상은 굉장히 굉장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 사실 체험단 발대식 현장에서 가위바위보 진 사람들 블랙으로 줬는데

막상 패키지를 뜯고 이렇게 실제로 PEN-F 블랙의 실물을 눈앞에 두니 실버 못받길 잘했다는 생각도 들 정도입니다.

처음으로 접해본 마이크로 포서드 센서입니다. 이게 그렇게 작고 강력하다며 담당 매니저분께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었는데 이제 실제로 써볼일만 남았습니다!

ILCE-7RM2 | Manual | 66.00mm | ISO-2000 | F5.6 | 1/30s | 0.0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6-02-17 16:06:37

가볍게 렌즈를 장착해봤는데요 아담하니 좋습니다. 대략 마이크로 포서드에서 17mm면 환산화각으로 35mm 정도 나온다 하시던데

저야 어차피 일상 스냅이 메인인 블로거다 보니 이 정도 초점거리라면 다른 렌즈는 크게 필요없을듯 싶었습니다. 한 개면 충분하죠 뭐 ^^ 

사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바로 이 뒷태입니다 뒷태! 이건 디자이너들이 필름필름 열매를 먹고 그 시절의 감성을 그대로 표현해낸것 같습니다.

ILCE-7RM2 | Manual | 70.00mm | ISO-2000 | F5.6 | 1/30s | 0.0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6-02-17 16:07:29

액정이 보이지 않아 당황할 필요는 없습니다. 바로 옆쪽으로 180도 틸트가 되구요 그 상태에서 빙글~ 뒤로 돌아갑니다. 

그리고 다시 꺾어서 바디에 붙이면 일반적으로 액정이 달린 일반적인 디지털 카메라와 같은 비주얼이 나오는거죠.

보관하거나 이동시에는 액정 보호차원에서 뒤집어 놓고 사용시에만 돌려놓으면 될 거 같습니다!

실제적인 성능에 대한 이야기나 결과물들은 앞으로 계속 사용하면서 업데이트 시키겠지만 일단 처음 만난 올림푸스 바디인 PEN-F의 첫인상은

저에게 상당히 마음에 들고 강렬합니다! 당분간은 메인으로 쓰던 타사의 바디를 잠시 내려놓고 이 녀석만 가지고 다니게 될 것 같습니다.

ILCE-7RM2 | Manual | 70.00mm | ISO-2000 | F5.6 | 1/30s | 0.0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6-02-17 16:09:01

ILCE-7RM2 | Manual | 70.00mm | ISO-2000 | F5.6 | 1/30s | 0.0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6-02-17 16: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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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저의 간단한 올림푸스 PEN-F의 개봉기를 마칩니다. 다시 한 번 양해를 구하는 바이지만 제가 올림에 관해 모르는게 많다보니

혹시라도 실수가 있더라도 너그럽게 양해해주시고 앞으로 많은 가르침 주시기를 부탁드려보는 바입니다 ^^

앞으로 3주간 열심히 올림푸스 PEN-F를 파헤쳐보겠다고 다짐하면서 이만 물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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