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N비 | 02-21 23:14 | 조회수 : 2,646 | 추천 : 4
“올림푸스 PEN-F와의 첫 만남”
※ 본 게시물은 올림푸스 체험단 이벤트로 제품을 무상대여 받아 작성한 컨텐츠입니다.
별도의 원고료는 없으며 활동기간 이후 제품 할인구매등의 혜택을 받을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화N비입니다! 저는 이번에 감사하게도 올림푸스 PEN-F의 체험단이 되었지만 사실 올림푸스가 처음인 올림초보입니다 +_+
그래서 혹시라도 그릇된 정보를 전달한다던가 뭔가 어리숙한 낌새가 보인다면 많은 조언과 질타를 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올림푸스뿐 아니라 팝코넷에서도 많은 활동을 하지는 않았던지라 글쓰기 에디터도 생소하고 모든게 다 낮설지만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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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 PEN-F를 받은지가 벌써 일주일이 지났지만 저는 대학원 졸업식 등의 행사때문에 이제야 개봉을 했습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시크해 보이는 블랙컬러의 박스를 어루만지며 심호흡을 했더랬죠 +_+
일단 정품 봉인씰이 뙇 붙어있어서 개봉인지 미개봉인지 티가 퐉 날 수밖에 없도록 만들어놨습니다.
게다가 이 스티커를 떼는 순간 적나라하게 개봉한 티가 나도록 고안되어 있어놔서 절대 속일수가 없습니다.
박스를 까보니 무슨 양파마냥 박스가 하나 더 나옵니다. 그리고 또 봉인씰이 붙어있습니다! +_+
아 철저하게도 봉인해놨네요. 뭐 귀찮긴 하지만 그래도 박스가 확실하고 제품이 안전하다는 증거니까 기분이 좋습니다.
박스 두 개를 까서 열어보니 바로 카메라가 있는게 아닙니다. 안에는 제법 고급져 보이는 패키지 포장이 또 있습니다.
성격이 느긋하지 않아서 여기서부터는 그냥 퐉퐉 뜯었습니다 +_+크크...
일단 올림푸스 PEN-F의 바디, 그리고 번들로 포함된 17mm F1.8 렌즈, 미니 외장플래시를 꺼내봤습니다.
그래도 개봉기니만큼 예의상 가족사진(?)은 한번 남겨야겠다 싶어서 최대한 간소화시킨 사진으루다가 한 방 박았습니다.
일단 첫인상은 굉장히 굉장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 사실 체험단 발대식 현장에서 가위바위보 진 사람들 블랙으로 줬는데
막상 패키지를 뜯고 이렇게 실제로 PEN-F 블랙의 실물을 눈앞에 두니 실버 못받길 잘했다는 생각도 들 정도입니다.
처음으로 접해본 마이크로 포서드 센서입니다. 이게 그렇게 작고 강력하다며 담당 매니저분께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었는데 이제 실제로 써볼일만 남았습니다!
가볍게 렌즈를 장착해봤는데요 아담하니 좋습니다. 대략 마이크로 포서드에서 17mm면 환산화각으로 35mm 정도 나온다 하시던데
저야 어차피 일상 스냅이 메인인 블로거다 보니 이 정도 초점거리라면 다른 렌즈는 크게 필요없을듯 싶었습니다. 한 개면 충분하죠 뭐 ^^
사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바로 이 뒷태입니다 뒷태! 이건 디자이너들이 필름필름 열매를 먹고 그 시절의 감성을 그대로 표현해낸것 같습니다.
액정이 보이지 않아 당황할 필요는 없습니다. 바로 옆쪽으로 180도 틸트가 되구요 그 상태에서 빙글~ 뒤로 돌아갑니다.
그리고 다시 꺾어서 바디에 붙이면 일반적으로 액정이 달린 일반적인 디지털 카메라와 같은 비주얼이 나오는거죠.
보관하거나 이동시에는 액정 보호차원에서 뒤집어 놓고 사용시에만 돌려놓으면 될 거 같습니다!
실제적인 성능에 대한 이야기나 결과물들은 앞으로 계속 사용하면서 업데이트 시키겠지만 일단 처음 만난 올림푸스 바디인 PEN-F의 첫인상은
저에게 상당히 마음에 들고 강렬합니다! 당분간은 메인으로 쓰던 타사의 바디를 잠시 내려놓고 이 녀석만 가지고 다니게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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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저의 간단한 올림푸스 PEN-F의 개봉기를 마칩니다. 다시 한 번 양해를 구하는 바이지만 제가 올림에 관해 모르는게 많다보니
혹시라도 실수가 있더라도 너그럽게 양해해주시고 앞으로 많은 가르침 주시기를 부탁드려보는 바입니다 ^^
앞으로 3주간 열심히 올림푸스 PEN-F를 파헤쳐보겠다고 다짐하면서 이만 물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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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ksh7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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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0-10-10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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