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per Fine설정으로 JPG를 촬영하여 명부나 암부 둘 중 하나를 억지로 보정했습니다.

DR의 수치도 괜찮고 색감도 좋으니 그냥 JPG로 보정할까 생각이 드네요.

예상외로 명부에서 강했는데 LCD로 봤을땐 화이트 홀 확정이었는데

실제 결과물이나, 보정결과 거의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테스트에선 좀 더 가혹한 화이트홀이 필요하겠군요....ㄷㄷㄷㄷ

암부같은 경우 조금 특이한데

색상 노이즈가 생기긴 하지만 ISO 200, 라이트 룸 기준으로

색상 노이즈제거 7정도로 살짝 주기만해도

완전 검정 부분도 무난히 복구가 되었습니다.

다만 신경 쓰이는 점은 전에 7-14의 플레어에서도 발견 했었던건데

위상차 센서의 영향인가? 싶은 일종의 패턴이 관찰된다는 점입니다.

보정할때 약간 귀찮아 질 수 있겠다란 느낌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