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http://www.43rumors.com/olympus-interview-at-megapixel-pro-camera-mirrorless-future-and-more/

올림푸스는 Megapixel (여기 클릭)과 인터뷰를 가졌다. 여기 아주 놀라운 대목이 있다:
“우리는 미래의 디지털 사진으로써 미러리스 시스템을 본다. 5-10 년 안에 리플렉스 카메라들은 틈새 시장이 되거나 전혀 존재하지 않을지도 모른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PEN은 전문/프로 시장에서도 마찬가지로 존재하여야 한다고 믿는다. – 그러나 그러기 위해서는 2-3 년은 걸릴 것이다. 2011년에 여러분은 좀 더 많은 PEN 제품과 좀 더 많은 렌즈들을 보게 될 것이다. (프리젠테이션에서 논의된 것 말고도)”
올림푸스에 따르면 DSLR은 5-10 년 사이에 틈새 시장이 될 것이다. 흥미로운 점은 올림푸스가 “미러리스” 카메라 대신 “PEN-타입” 카메라라고 말한 점이다. 
여기에는 또한 3D(그들은 Panasonic 12.5mm 3D 렌즈를 지원할 계획이 없다.)와 새로운 Olympus XZ-1(이것은 카메라의 새로운 라인을 형성하지는 않을 것이다.)에 관한 추가적인 정보도 있다. 편집자 주: 올림푸스가 말하는 “좋은 장갑”은 새로운 Olympus E-PL2와 악세서리들이다.
그렇다면 친애하는 독자들이여….여러분은 이 소식을 듣고 무엇을 생각했는가? 놀랐는가? 좋은 소식은 올림푸스가 [전문/프로]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라는 것이다. 여기서 문제는 “프로” 카메라를 어떻게 정의하느냐이다. 우리는 발전된 올림푸스 마포 모델이 2011 년 안에 발표될 것이라고 이야기 들은 바 있다. 그것은 Olympus E-5를 대체하지는 않을 것이지만, EVF를 내장하고, 튼튼한 바디, 새로운 센서, 그리고 빠른 AF를 가짐으로써, 나에게는 충분히 [프로]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이에 대한 여러분의 의견은 무엇인가? [프로] 카메라는 어떻게 정의될까? 올림푸스는 여러분의 전문적인 요구를 어떻게 만족시켜야만 할까?
MirrorlessRumors.com에는 다음과 같은 PT 자료가 올라와 있습니다.
물론 출처는 같은 Megapixel입니다.

내용인즉슨, 2010년 4월에는 3.7%에 불과했던 PEN 타입 카메라가 2011년 3월에는 15.0%를 차지한다는 내용입니다.
참고로, 영국에서 (2010년 12월 기준) 파나소닉이 11%, 소니가 15%(아마도 DSLR/DSLT 포함), 자료에 따라서는 11%(아마도 NEX만) 점유율을 올렸다고 합니다. 결국 영국의 경우 미러리스 점유율이 20%가 넘는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일본의 경우에도 소니가 DSLR, DSLT 합할 경우 13.1%, 미러리스끼리만 비교할 때는 파나소닉 38.7%, 소니가 그 다음 32.2%로 나타났습니다. 일본에서도 미러리스 점유율이 20% 전후가 된다고 보아도 무방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 세계적으로는 그보다 훨씬 못 미칩니다. 2009년 파나소닉 미러리스는 영국에서의 판매량이 나머지 유럽 전지역을 합한 것과 동일하답니다. 즉, 유럽 전체에서 영국이 사간 미러리스가 50%라는 것이죠.
따라서 위 그래프에서 말하는 PEN 타입 카메라는 (아마도) 전세계 미러리스 카메라 점유율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영국과 일본 등 일부 국가에서는 이미 (작년) 20% 전후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고, 전세계적으로는 (올 3월 예상) 15% 전후의 점유율까지 성장하고 있다...
이것이 우리가 미러리스에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게 되는 이유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