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바디(GX7)이 얼마전에 알게된 플래시가 발광하지 못하는 문제가 있어 파코에서 수리를 받았더랬었습니다.
이건 정말 외장 플래시를 꼽아보지 않으면 발견하지 못할 문제점이었기도 했고, 다른 바디가 하나 더 있어서 플래시 문제가 아니란걸 확인할 수도 있었더랬습니다.
이 사건으로 GH1때부터 바디의 단단함과 고장이 적음에 대한 믿음을 가지던 제가 파나소닉을 점점 더 안믿게 됩니다.
그런데...
센서에 먼지가 자주 붙고 잘 안떨어지는거 같단 느낌을 받았었습니다. 그래서 문득 플래시 발광문제가 기억나서, 먼지떨이를 실험해보기 시작했지요.
마침 바디가 두대였습니다. GH2, GX7....
렌즈 끼운 상태에서는 센서크리닝을 실행해도 움직임을 볼수도 없고, 거의 소리도 들리지 않습니다. 그래서, 렌즈를 빼고 해봤습니다.
GH2 => 삐이익~ 삐이익 => 크리닝 종료.
GX7 => ???? => 크리닝 종료....
헛... 아무리 센서크리닝을 실시해도 소리가 안들리고, 센서가 떨리는지도 모르겠고...
고장이란 확신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날 잡아서 파코 서비스센터에 갔습니다.
역시나, 이런일로 AS가 들어온적이 없었는지, 매장에 있던 GX7과 두개를 번갈아가며 소리들어보며 테스트하더군요.....
그리고, 결론..... "정상"
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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