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갔다가 위에 하이마트 매장 들어가서 카메라 좀 보고 왔습니다
몇해전에는 g2인가 g3도 있었고 후지제품도 있었고 여러 브랜드의 카메라가 있었던 것 같은데 어제 가보니 올림삼성소니캐논 요렇게 있더라구요
파나소닉은 어딜 가도 없네요 하하하
근데 더 짜증나는건 대부분 배터리가 없어서 순전히 바디를 만지고만 왔다는거. 이럴거면 목각 만지는거랑 뭐가 다른건지
올림 p5,pl6,em10 이렇게 있길래 만져봤습니다
pl6은 장난감같더라구요. 흰색 유광에 반짝거리고 이쁜 장난감. 근데 의외의 투박함
디자인은 확실히 em10이 멋지네요. 목에 걸고다니면 멋있을 것 같았습니다
근데 파나소닉을 쓰면서 느낀건 인터페이스와 외부버튼이 상당히 중요하다는겁니다
제가 소니 미러리스를 고려도 안하는 이유는 nex초창기시절 만져봤을때의 충격때문이었습니다. 무슨 휴대폰도 똑딱이도 아니면서 설정 하나 들어가려면 메뉴 들어가서 여기 누르고 저기 누르고.
뻐꾸기에 제비에 종달새 안에 숨겨놓은 야동도 아니고 그게 좀 짜증나더라구요
사진 찍으면서 제일 많이 쓰는 버튼이 wb와 iso인데 파나소닉은 외부에 버튼이 나와있으니까 참 편합니다. 올림은 버튼에 프린트가 안돼있어서 확인을 못해서 어떤지를 모르겠네요
화질도 중요하고 고감도 저노이즈도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중요한건 인터페이스
그래서 예산초과임에도 gm1이 아닌 gx7을 장터에서 검색하나봅니다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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