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렌즈가 필요했는데 여행기간과 맞아서 구경도 하고 괜찮으면 구매하려고 여기저기 기웃거렸습니다.

조금 더 저렴하게 구매하려고 신주쿠의 카메라노 기타무라에 갔었는데 그곳엔 제품이 없었고 바로 옆의 요도바시에서 매장판매가 43,200엔을 면세로 39,482엔을 카드로 질렀습니다. 비자가 추가 5%된다던데 저는 없어서 그냥 구매를 했고, 결제 문자를 보니 358,188원이네요.

제품을 받고 바로 마운트하고 밖에서 테스트 하다가 (자전거를 찍고) 렌즈를 봤는데 렌즈 속 중앙부에 먼지가 보이더라구요. ㅠㅠ 아무리 없애려고 해도 안되어서 결국 매장으로 다시 돌아갔습니다. 직원이 애를 아무리 써도 안되니 결국 그 자리에서 바로 새 제품으로 교환해주었습니다.

동영상 찍을 때 AF가 조금 느린감이 있긴 합니다만, 마음에 듭니다. 지금 폰으로 글을 쓰고 있어서 이미지를 여러개를 붙여서 죄송합니다. ^^;

(사진은 바디에서 아이폰으로 바로 옮겼어요)

ps) 매장 네 군대 갔는데 매장판매가는 동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