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동안 군침만 흘리고 있다가 가격이 상당히 착해진
GM1을 영입했습니다.
파나소닉은 G1,G2,GH2 이후로 4번째 바디이며
올림푸스 포함하면 잘 기억이..;;
미러리스로 마운트 두 개를 쓴다면 파나와 후지를 골라보는 것도 참 재미있는
선택인 것 같습니다.
두 브랜드가 가지고 있는 특장점이 극명하게 달라요.
업계 탑 동영상의 파나, 반면 후지의 동영상은..Orz
폭속 AF로 정평이 나있는 파나, 반면 제가 가지고 있는 T1은 플래그쉽임에도
파나의 1세대 보급기보다 못한것 같습니다. 속도, 검출력 모두..
하지만 일반적으로 대중적으로 호감받는 후지의 색감과 필름모드
지금은 많이 좋아졌다고 하지만 이 부분은 파나소닉의 오랜 약점으로 지적되었죠.
오프로 시절부터 칭송받던 후지의 괴물 DR, 반면 과거에 마포 바디들 DR은 정말...ㅜㅜ
(요즘 신 센서는 아직 들인지가 얼마 안되서 모르겠습니다)
각 마운트 렌즈들 이야기해도 제법 길어지죠.
후지도 XF23.4, XF56.2 같은 차별화된 완소 렌즈가 있지만
파나는 뭐 렌즈군 완성도는 이야기하기 입이 아픕니다.
올림푸스 포함하면 끝판왕이죠.
쓰다보니 글이 넘 길어졌는데 그냥 잡담으로 가볍게 봐 주셨으면 합니다.
새 바디 들인 기쁨에 취해 오랜만에 뻘글 작성해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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