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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1,15.7] 아들과 함께 돈까스집 다녀왔어요~

지후아빠쉐프 | 06-11 19:23 | 조회수 : 1,490 | 추천 : 0

오늘 점심엔 오랜만에 돈까스가 땡겨서 집 근처 돈까스집에 다녀왔습니다.

진짜 메르스 때문에 집안에만 있다가 오랜만에 나왔는데 제가 있는 아파트 바로 앞 아파트에 2명의 격리자가 나왔네요;;;;;;; 참..
연세 있으신 분들이라는데 얼른 쾌유하시길 .. 김포도 결국 뚤렸네요..


그래도 먹고는 살아야겠기에 오랜만에 왕돈까스 하나 삐리빠리뽕~~~~ㅎ 진짜 너무커서 반먹고 포기.....
생선까스도 그냥 그랬구요... 요즘 참 입맛이 없는건지 뭘 먹어도 맛있단 생각이 안드네요...

어릴적 엄니아부지 따라서 먹던 경양식집 숯불 바베큐치킨과 돈까스가 생각나는 오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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