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태껏 GF2->G5/E-PM2 이렇게 쓰고 있지만서도...
인물을 기준으로 볼 때, 파나 색감은 정말 참 묘한 것 같습니다.
빛을 잘 사용하시는 팝코넷 리뷰를 봐도, 올림푸스나 캐논같은 따뜻한 색감이 아닌 와중에, 후지처럼 화사한 색감도 아니죠.
어찌보면 수수하지만, 어찌보면 진득한 그 느낌...
G7에 와서는 올림푸스와 많이 비슷해진 것도 같지만, 여전히 그 진득한 느낌이 살아있네요.
사물을 찍을 때는 굉장히 마음에 들어하는 색감이지만, 그 느낌이 인물 사진 찍을 때는 너무 거슬려서 G5로는 raw만 찍은 지도 오래 되었는데, G7을 들이게 된다고 해도 과연 JPG로 찍게 될까, 싶지만....
그래도 갖고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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