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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는 무조건 아들이어야 한다며 임신내내 아들노래를 불렀더랬죠~
딸이 이쁘긴 하지만 고지식한 마인드로 그래도 뭔가 든든한 아들이었음 했었네요. ㅎ
그 아들이 이제 10개월이 되었는데 다음달 와이프 복직에 저도 중요한 프로젝트가 있어서 어쩔수 없이
어린이집에 맡겨야 해요 ㅠ ㅠ 처음엔 너무 어린걸 보내는거 아닌가 싶었는데 적응기간동안 너무 잘 놀고
사람 많은걸 좋아하는지라 집에만 있기엔 아이한테 안좋을거 같더라구요. 그래도 마음 한켠은 미안하기도 합니다.
어린이집 보내보신 우리 파나톡님들은 경험담 없으신가요?? ^^
덧글 15 접기
widendeep
어린이집이던 베이비시터건 얼마나 아이를 사랑하는 사람들한테 맡기냐가 중요한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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