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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 질렀습니다. ㄷㄷㄷ

서울한량 | 07-18 10:44 | 조회수 : 1,774 | 추천 : 1

안녕하세요, 서울한량입니다.

GM1 내치고, 괜히 후회돼서. (43.7 을 늘 휴대할 수 있었는데....)
계속 머릿속에서 GM1 재영입! 재영입! 외치다가.
그만. NH카드 10% 청구할인에 G7을 지르고 말았습니다.
아침에 GH4 가지고 놀다가 잘 안쓰는 4K 포토를 좀 써봤는데요.
G7의 초고속카메라(!)의 가능성을 봤달까.
창의적인 사진을 찍을 수 있을거 같다는 기대감 + 영상촬영 GH4의 서브카메라 목적으로.
자기합리화를 하고 주문을 넣었습니다.

GH 시리즈를 계속 업무용으로 써왔고. 이왕 구비된 렌즈군 휴대성 좋게, 데일리 카메라로 써보자고.
GX1, GX7, GM1 등을 써왔는데요...... 그래도 전 마이크로 포서드를 특수목적으로 계속 쓰게 되는것 같습니다.

올림푸스도 파나소닉도. 마이크로 포서드 메이커들도. 나름. 그런 고민을 하는것도 같아요.
E-M5 마크II 보면. 나름 고민은 했던데. 특수용으로.

음.. 그리고 GX8 은 느낌이...
RF 카메라 치곤 덩치가 꽤 큰. 코니카 HEXAR 나, 어쩐지 콘탁스 G 시리즈 같은 느낌이네요.
GM, GF 라인이 초소형으로 간다면. GX 시리즈는 퍼포먼스만 받쳐준다면 조금 커져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GH1, 2 쓰다가 GH3 아주 조금 더 커졌을 때. 저는 좋아했거든요.
그립감도 좋아지고, 좀 더 프로페셔널해 보이고.
짱짱하니 단단해진 디자인도 좋고.

문제는 가격이죠 ^^
바디킷 80만원대의 GX8 이라면 고민 안했을텐데.
ㅎㅎㅎㅎ

저는 100-400 라이카 줌렌즈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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