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물사진 피부톤/색감을 조금 더 이쁘게 했으면 싶어서 파나톡 회원님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물론 이쁘다는 게 사람마다 주관적인 면이 많습니다만ㅠ)

파나소닉 GX7, 올림푸스 75.8 렌즈 조합으로 요즘 치어리더 사진을 자주 찍습니다.
세팅을 세밀하게 잘 못해서 뷰파 사용같은 건 안하고 LCD화면보고 찍고
보통 화밸 필터로 화밸 맞추고, 인물모드, 1/800초 셔속 우선으로 대부분 사진을 찍고
라이트룸 5.5로 raw파일을 보정합니다.

보통 치어리더 무대가 야구장 조명도 일정하고 좋은 편이라서
한번 정도만 세팅을 잘해놓으면 계속 적용하기에 좋을 것 같아서 염치불구하고 글을 올려봅니다^^;

혹시라도 글 읽어보시고 작은 몇 마디라도 툭 던지고 가주시면 정말 감사할 것 같습니다.
미리 감사의 인사를(꾸벅)

*PC 크롬 브라우저에서는 왜 그런지 몰라도 사진 밑의 각종 코멘트들이 안 보이네요;;
익스플로어나 파이어폭스에서는 보입니다.

* 사진별 코멘트입니다(위에서부터 차례로)
1. 이 사진은 raw 파일을 바로 출력한 사진입니다

2. 이건 최근에 인터넷에서 구한 1Ds_presets_NO.3(무료) 프리셋 적용입니다.
저 피부톤이 그나마 제일 이뻐보여서 저 상태에서 보통 샤픈50, NR25 정도 주고
노출값을 0~+0.4 정도로 조정하는 편입니다.
제가 하나씩 톤커브/색감 조정도 해봤는데 아무래도 그게 어려워서...
마음에 드는 프리셋 적용 후에 조금씩 수정만 하는 편입니다.

3. 이건 또 다른 raw 파일 사진입니다.
보시다시피 보통 처음 찍으면 저렇게 좀 황토색(?) 느낌이 많이 납니다.

4. 이것도 1Ds_presets_NO.3 프리셋 적용 모습입니다.

5. 이게 1Ds_presets_NO.3 프리셋 적용 후 각종 관련 수치 변화입니다
저 상태에서 수치를 조금씩 건드리는 편입니다.

6. 제가 추구하는(?) 피부톤 느낌의 사진 2장입니다ㅠㅋ
아무래도 여성분들이 저런 하얗고 뽀얀 느낌 사진을 더 좋아할 것 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