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널뷰에서 퍼왔습니다.

NewsShooter.com에서 세 카메라의 롤링셔터 비교기가 올라왔습니다.
이는 단순히 카메라별 롤링셔터의 성능을 비교하기 위한 테스트이며, 실제 촬영시에는 이런 상황을 피하여 찍는게 최선입니다.

A quick test to compare real world rolling shutter performance of the Sony a7R II in 4K S35 and Full Frame modes, Vs the Sony a7S and Panasonic GH4.
Obviously you would never actually shoot this way but it makes for an interesting comparison.
The test is done using different lenses, filters and exposures and only for rolling shutter comparison, not image quality.
For more info visit www.newsshoo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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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A7R II의 카메라성능보다 42MP센서에 더 큰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
이 42MP센서는 UHD 8K를 위한 사전포석일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미 42MP를 달성하기 위해서 FF센서 최초로 BSI를 도입했고, 센서리드아웃 스피드를 고속화하여, S35모드에서 전화소읽어오기가 가능하며, 화소상으로는 8K를 뽑아내도 되도록 넉넉한 화소수를 갖고 있습니다.

위의 테스트상으로만 보면 4K FF모드가 4K S35보다는 아주 조금 더 나은 롤링셔터 성능을 보이는걸로 봐서 FF모드가 S35모드보다는 더 적은 화소를 읽어온다는 점을 유추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센서성능이 공개되지 않았기 때문에 실제 센서리드아웃 스피드에 대한 제약인지, 프로세서처리 부족인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또한 A7R II의 동영상 기능에 크게 기대하지 않는 이유도 동영상 특화 라인업인 A7S가 남아있기 때문에 A7R II에서 부족한 동영상 기능은 A7S II에 들어갈것이라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다가올 8K UHD시대를 볼때(유저의 입장이 아닌 제조사들이 갈수밖에 없는 길) 파나소닉도 코딱지 만한 마이크로포서즈 센서에서 8K UHD를 맞이하려면 어떤 기술을 때려박던 42MP정도의 센서는 만들어내야하기 때문입니다.(물론 성능이 FF의 42MP와 같은거라는 상상은 미션임파서블입니다.)

이런면에서 A7R II는 타사보다는 두걸음(?)정도 빠른 행보라고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파나야 제발 정신좀 차리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