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파나 gx1, gf5까지 사용하다가 후지로 넘어갔는데 af가 속터져서 다시 파나로 넘어오려고 해당 기종들을 살펴보는 중입니다.
이 글 내용은 제가 그냥 눈팅하면서 얻은 얕은 지식이며 실제 사용해본 기종은 없습니다.
잘못된 정보나 추가 정보가 있으시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장단점은 주로 위 5가지 기종들끼리 비교했을때의 장단점입니다.
gx8은 무거워서 gm5는 구할 수 없어서 비교대상에 넣지 않았습니다.

# gm1
장점1) 작고 가볍다. 작은 렌즈와 병행하면 셀카봉에 거치가 가능하다고도 한다.
단점1) 기계식 셔터 제한 1/500s
단점2) 4K 포토 지원 안함
단점3) 액정이 틸트가 안됨


# gx7
장점1) 무난하다. 기능을 고려할때 지금 시점의 파나 제품들 중 마지노선인듯 싶다.
단점1) 4K 포토 지원 안함
단점2) 액정이 180도 회전이 안됨. 셀카찍는 용도가 아니라 로우앵글이나 하이앵글만 커버가 됨

# gf7
장점1) 가볍다. 이녀석도 셀카봉에 거치가 가능하려나?
단점1) 4K 포토 지원 안함

# lx100
장점1) 가볍다. 타 바디에 12-35를 끼운걸 고려하면...
장점2) 싸다. 이 정도 렌즈면 가격이 후덜덜
단점1) 먼지가 들어가면 센터가서 빼야한다고 함 ㅠㅠ
단점2) G7에 비해서 4K 포토 기능이 미약함(jayki님 말씀으로는 fn키에 기능할당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단점3) 아웃포커싱에 한계가 있음 ㅜㅜ
단점4) 액정 틸트 안되고 터치도 안됨

# g7
장점1) 최신이다보니 기계적 성능이 가장 좋다.
단점1) 그립부 유격 문제가 심각한듯. 플라스틱이라 내구성도 의심이 감 ㄷㄷ
단점2) 부피가 좀 나감


이 정도로 머릿속에 정리가 되어 있습니다.
4K를 포기한다면 gf7으로 가게 될거 같고..
4K를 포기 못한다면 lx100이나 g7을 박터지게 비교하고 분석해야 할거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