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코 저렴하지 않은 가격에 그나마 상태가 좋은 gx7 구입했습니다.

테스트 삼아 raw로 찍고 cs5로 열라고 했더니... 상위버전에서만 gx7의 raw파일이 열리는군요.

할 수 없이 실키픽스를 동봉한 cd/dvd를 이용 설치하려고 했더니...

윈도우10 64비트에서 설치가 에러나네요... 젠장... ㅠ.ㅠ

일단, 기기만 신고합니다.  실버색상입니다.

따뜻한 조언 감사 드리며, 망명객이 아닌 팝코주민으로 열심히 살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 raw 파일을 열기위해... 실키픽스... 머리 싸매고 고민중입니다. 아~ 윈도우10...)

실키픽스 파나소닉 전용 사이트에서 다운로드하여 프로그램 설치했습니다.

http://www.isl.co.jp/SILKYPIX/english/p/

아~ 근데..이거 사진 리사이즈 어떻게 했었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실키픽스는 니콘 D70 출시때나 잠깐 사용하고 주로 니콘캡춰나 포토샵 사용했었는데...

적응이 안되네요.

파워켬      : 376회

셔터동작   : 601회

내장 플래쉬  : 0회

 

실키픽스로 노출보정과 샤픈보정 후 하도 사진이 이상해서 포토샵으로 JPG를 열어봤는데 동일하게 보이네요.

허접한 X1442렌즈라도 GX1에서 보이던 느낌과 GX7에서 보이던 느낌이 완전히 달라서

상당히 당황스럽습니다.

(오후 5시되어서 대충 찍은 사진이라 영 그런데... 내일 테스트 삼아 빛 좋을 때 찍어서

판단해 봐야 겠습니다.)

같은 X1442렌즈인데도 GX1에서의 느낌과 GX7을 통해 받아들이는 느낌은 완전히 다르군요.

GX1이나 GX7이나 그 나물의 그 밥이겠거니... 생각했는데...

한 달 정도는 조물락 거려야 감 잡을 수 있겠다 생각이 듭니다.

이 정도면 간단한 스냅용으로 X1442 꽂아서 사용해도 될거 같습니다.

(X1442에 헬리오판 MCUV에 카제만 CPL 달아주느라 20만원 정도 투자되어 있어서...

당분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합니다.

모든 카메라 렌즈엔 최하 헬리오판이나 카제만으로 가자라고 외쳐서

초허접 렌즈나 고가렌즈나  동일 필터 구성입니다.)

찍찍고 보여주는 느낌이 GX1과 GX7이 완전 별개라 한 동안 손 안의 장난감으로 즐거울 것 같습니다.
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