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에 구매해서 지금까지 쓰고있는 GF1이 이제 맛이 가버렸네요
DSLR쓰다가 죽어도 못들고 다니겠다고 가볍다고 꺅꺅거리며 샀던 GF1+20.7 조합.. (지금생각하니 가격...하....ㅠㅠ)
진짜 사진 잘나왔는데..
20.7, 14-42, 14-140, x14-42 까지 몇 안되는 렌즈들을 거쳐서 ㅋㅋ 20.7이랑 x14-42만 남아있네요
이제 기변을 할때가 왔는데 진짜 저한테는 인생렌즈인 20.7가 아쉽지만
아무래도 줌렌즈를 많이 쓰는 편이고 x렌즈는 사이즈는 맘에 들었지만 사진이 묘하게 맘에 안들더라구요 ㅠ
그리고 그당시엔 그렇게 가볍던 GF1이 요즘카메라랑 비교하니까 꽤 무거워서 놀랐어요 ㅋㅋ
거기다 요즘 카메라는 USB로 충전도된다니!!
아무튼 GF1을 진짜 짤써왔어서 다른카메라 관심도 없이 살았더니 5년이 지났네요 ㅋㅋ
이젠 수리해도 배보다 배꼽이 더 클거 같아서 보내줘야겠네요
다시 5년전처럼 눈을 번뜩이며 새카메라를 찾아봐야겠어요 ㅋㅋ
또 파나마포를 쓸지 어떨진 모르겠지만 ㅋㅋ GF1+20.7은 진짜 .. 진짜 최고였습니다 ㅎㅎ
회원정보
아이디 : aceses01***
닉네임 : 보리형
포인트 : 9536 점
레 벨 : 정회원(레벨 : 8)
가입일 : 2013-05-20 14:40
포토앨범보기 쪽지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