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받은 레트로스펙티브 5 블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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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방을 산 이유가 GX7 과 LX100 을 양쪽에 넣고 서로 걸리적 거리지 않고 쓸수 있는 작은 숄더 가방을 원했기 때문입니다.
물론 예전부터 돔키 가방을 좋아해서 비슷한 류의 캔바스룩 가방을 원했기 때문도 있고요. 하여튼 크기와 디자인은 딱이네요.

참고로 블랙모델은 캔바스 재질이 아닙니다. 개인적인 취향이지만 이것도 나쁘지 않네요.
그리고 캔바스보다 조금 더 가벼운것 같고 시간이 흘러도 덜 헤질것으로 예상됩니다.

사진에는 한쪽에 GX7+녹티를 아래 방향으로 넣고, 한쪽에는 14-140mm 신형 렌즈가 있는 상태입니다. 이러면 공간이 남아 돕니다.
하지만 14-140 을 GX7 손잡이 있는 부분 아래에 가로로 히고, GX7 을 그위에 놓고, LX100 은 14-140 있던 쪽에 넣을수 있습니다.
20 1.7, 15 1.7 등등 작은 렌즈는 충분히 가방의 높이를 이용해 칸막이를 사용해 아래부터 위로 차곡차곡 쌓아놓을수도 있습니다.
마지막 사진 두장에는 14-140 렌즈를 앞 포켓에 넣어봤는데 이렇게 해도 가방뚜껑이 충분히 닫힙니다. 그대신 패딩이 없어서 비추. ㅋ

어깨줄의 패드도 예상했던것보다 훨씬 소프트하고 작고 가벼워서 진짜 편하네요.
솔직히 비싼편이긴 하지만 그만큼 오래쓰고 정이 가는 가방이 될것 같습니다.

지금 회사에서 일은 안하고 이러고 있네요. ㅡㅡ;;

더 제대로 못찍는 대신 아래 링크로 가시면 제가 찍은것보다 훨씬 좋은 사진들이 많습니다. ^^;
toolsandtoys.net/reviews/th...

<<사진은 LX100 으로 찍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