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암산이 왜 정겨울까 생각해 봤습니다만,
"최불암" 씨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밥 먹고 소화나 시킬 겸 불암산이나 가보자 바람이 불어서 갔다가...
초입 도장만 찍고 왔습니다.
GX7세팅을 콘트라스트 +1 / 채도 +1로 세팅하고
하이라이트 새도우에서 새도우만 +1을 주고 CPL을 기본장착하고
찍었는데... 뭐 이 정도면 맘에 드네요.
수시로 나는 도토리 떨어지는 소리가 돌 구르는 소리로 들려서... 좀 오싹하기도 합니다만,
여기만 와도 공기가 틀려지네요.
산이란 산이면 죄다 붙어있는 광고 찌라시...
닭살 돋은 하늘도 좋기만 하더군요.
오늘은 불암산 초입만 구경하고 ...힘든 하루였으니까...
여기서 이만 접고...
저녁시간에 먹는 것으로 체력을 보충합니다.
자동차 버리고 지하철 막차냐, 대리운전이냐, 택시냐를 고민하다가...
지하철 막차로 집에 도착해습니다.
비몽사몽 속에 사진 몇 장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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