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20개월 아기사진용으로 lx100을 오토로만 놓고 찍는 완전초보 아빠사진사입니다.
lx100이 제 기준으로는 실내와 실외, 동영상등 모든점에서 부족함은 없습니다만, 애가 뛰어다니고 카메라를 의식하다보니 망원렌즈의 갈망이 좀 생기네요.
lx100에서 G7+14-140으로 갈경우 렌즈밝기로 인해 망원을 제외한 모든면에서 다운그레이드일까요?
최대 예산이 140 정도라 G7+14-140, 아니면 RX10ii 중에서 고민인데요, 사진이나 동영상 퀄리티가 내려가는건 원하지 않습니다.
부디 고수님들의 조언을 기다립니다.
덧글 12 접기
소나무38
lx100을 계속 쓰는 것이 나을 것 같아요. 저도 엄청 고민했는데, lx100 손떨방에 렌즈 밝기, 4k영상 모든 것이 커버되더군요.
소나무38
세상이 참 많이 좋아졌습니다. 10년전에는 6,8mm에 캠코더에 200-800만 화소의 카메라로 촬영을 해주었는데,(사진, 영상을 모두 얻기 위해서 무거운 dslr에 캠코더를 다 들고 다녔죠.) 그리고 다시 테이프를 컴퓨터로 옮겨주고 편집하려면 영상편집 카드 구매해서 돈 엄청 많이 들었었는데, 70만원남짓 한 카메라로 사진, 영상 모두 가능하고 그 품질도 수백만원 대의 캠코더 성능과 비슷한 영상을 구현해주니, 요즈음 아기 아빠님들은 고화질의 사진과 영상을 기록해둘 수 있겠군요. 29분이상이면 영상이 끊어지나, lx100은 사진과 영상 두 가지를 모두 잡을 수 있는 카메라이니, 무척 좋네요.
2015-10-1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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