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Flare파나 렌즈가 올림 바디에서 색수차가 발생하는 이유는 기본적으로 왜곡보정과 색수차 보정을 광학적으로 하기 보다는 전자적으로 하고 있기 때문인데, 암연소혼장님 말씀처럼 트루픽 7 이전에는 올림 바디에 파나렌즈 색수차 정보가 없었기 때문에 색수차가 발생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기존에 해당 정보를 이미 갖고 있었던 파나 바디에서는 색수차가 보정이 되어야 맞습니다.2015-10-14 03:37
안티고네[누베스]친절한 답변 고맙습니다. 제 경험상 DSLR보다 마포가 플레어에 취약한 것 같더군요.
마포에서도 상대적으로 올림바디가
파나 7-14 마운트 시 플레어가 더 심한것인가
파나 바디에서는 플레어가 줄어드는가 하는 것이
궁금해서 질문드렸던 겁니다.^^2015-10-14 09:31
안티고네[누베스]아, 그렇군요. 궁금증이 속시원하게 풀렸네요.
제가 E-M1에 파나 7-14를 물려 쓰고 있거든요.
작고 가벼운게 정말 정말 마음에 드는 렌즈인데
플레어와 고스트가 좀 걸렸습니다. (위 질문에서 '색수차'라고 한건 저의 실수네요. 멍청하게...ㅠㅠ)
그래서 파나 바디를 추가로 장만해볼까, 아니면 올림 7-14로 가볼까 고민하던 중이었습니다.
그냥 감수하고 써야겠네요...흑흑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2015-10-14 10:31
안티고네[누베스]어유~ 마치 개인지도 해주시듯 자상하게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대낮 역광 사진을 가끔씩 즐기는데,
지금은 떠나보낸 니콘 광각렌즈들이 그립군요.ㅎㅎ
하지만 DSLR로 가기엔 이젠 체력이 저질이라서...
문득 후지 XT-1에 10-24로 가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떠오릅니다.^^
마포로 오기 전에 고민했었던 기종이거든요...
누베스 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2015-10-14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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