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만 있기도 지루해서 어딜 잠깐 나갔다 올까 고민하다가

거의 1년 반 만에 들러 보았습니다.

 

날씨가 생각보다 더워서 운동 겸 한바퀴 둘러보고 왔습니다.

 

 

 

 

가을엔 들꽃들이 참 예쁜 자태를 뽐냅니다.^^

 

 

 

 

 

 

공원위 양화대교에 생명의 전화가 살기 힘들어도 죽지는 말아야죠.

세상 살기 금주저 빼고 누구나 다 힘듭니다.ㅠㅠ

 

 

 

 

 

 

 

벌꿀들이 부지런히 일하고 있군요.^^

 

 

 

 

 

 

 

 

 

 

 

 

 

낙엽들이 지고 나면 금세 겨울입니다.

시간이 화살처럼 빠르다는 걸 어릴 때는 몰랐어요.ㅠㅠ

 

 

 

 

 

 

 

더운 날씨였지만, 흐르는 물줄기를 보니 시원해집니다.

 

 

 

 

 

 

 

 

 

가을은 남자의 계절이라 그런지, 낙엽들 보면 좀 우울해집니다.

 

 

 

 

 

이 꽃들도 다 시들고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최근 본 영화 픽셀이 생각나는군요.

어릴 때 오락실에서 많이 했는데..^^

 

 

 

 

 

 

 

 

열매가 아주 상큼해 보입니다.

 

 

 

 

 

 

최근 여름이 길어지고, 비도 안 오고 4대강 문제까지 겹쳐서

강이란 강은 녹조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실제로 보니 문제가 아주 심각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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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가씨는 민혁 오빠의 맘을 가졌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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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유도 가면 찍는 선유교, 갔다 온 의미 없는 인증샷이죠.^^

오랜만에 땡볕에서 걸었더니 머리가 아프네요.^^

한숨 잤다가 족발 시켜서 저녁 먹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