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연소혼장스펙에는 언급이 안되어 있지만 요새 라이카가 파나소닉 기술을 자기 카메라에 많이 가져다 쓰고 있고 DFD를 지원하는 LX100의 클론 모델 D-LUX typ 109같은 경우 똑같이 DFD를 지원하는데도 스펙에는 언급하지 않는걸로 봐서 SL도 마찬가지일거라 추측해볼 수 있죠.2015-10-22 08:44
워프짱™[RedFlare]실제로 그렇지는 않습니다. DFD는 이미 꽤 오래전에 특허가 나온 기술이고, 장단점이 있어서 타회사에서 만들지 않았을 뿐입니다.
파나의 인터뷰에서도 DFD를 채택한 이유가 그 당시에 마포는 16MP에 머물러 있었고, 거기에서 4K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1:1크롭밖에 가능하지 않았어요. 그 상황에서 센서위상차를 채택할경우 IQ에 손실이 꽤 커서 IQ손실없이 4K를 구현하기 위해서 DFD를 도입했다고 말했습니다.
DFD AF는 컨트라스트AF 기반에서 위상차 센서의 역할을 해주는 기술이라 렌즈별로 보케테이블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렌즈별로 테이블을 다 뽑아서 바디에 탑재하던 렌즈에 탑재해서 제공하던... 제공해야 합니다.
뭐 그렇다보니 화소수에 여유가 있는 다른 업체들은 위상차를 선택했을 뿐이죠. 올림도 같은 16MP이지만 프로세싱에 자신이 있는지 센서위상차를 택했구요.
그냥 선택의 문제였다고 봅니다. 거기에 따른 리스크도 감수하는거구요.2015-10-22 10:27
lunic*라이카야 언제나 협력사들 잘 끌어들여서 원하는 대로 협업해서 뽑아낼 수 있는 위치에 있는 거 같으니까요.
것도 그렇고 보케테이블 정도면 렌즈 설계한 회사에서 못 만들 리가 없죠. 오히려 파나소닉에게 좋은 기회였을 수도 있습니다.
FF대응 렌즈의 큼직한 포커싱군을 파나소닉 마포렌즈 못지 않은 속도로 구동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경험치가 쌓였을 테니까요.2015-10-22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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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프짱™
[RedFlare]실제로 그렇지는 않습니다. DFD는 이미 꽤 오래전에 특허가 나온 기술이고, 장단점이 있어서 타회사에서 만들지 않았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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