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에 아들 대리러 가면서 아들 친구들 사진 몇장 찍어 준적이 있었는데..
그중 한 아이 치아가.. 맘아플정도로 어긋나 있더라구요,,
같은 자리에 가지런히 있어야할 치아중... 하나가 완전히 뒤로 밀려 앞뒤로 동시에 겹쳐서 자라고 있더군요.
그 뒤로 밀려난 치아 하나의 공백 때문에 치아열이 전부 엉망이 되어 있던데..
평소에 당연한일로 생각 했던... 아들의 치아가..
이렇게 이쁘게 나준것도 큰 축복이구나,,,하고 느꼇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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