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 연잎 사진은 독특한 매력을 주곤 했습니다.

비내린 날 찍는 사진은 날이 쨍할 때 찍은 사진보다 운치가 있습니다.

GX1은 AWB가 오락가락하지만,

GX7은 날이 흐리거나 스트로보 사진이나 실내사진이나 AWB 변화 폭이 적어서 안정적이네요.

GX7 바다세팅은 스탠다드 (콘트+1, 채도+1),

리사이이징 후 샤픈만 주었습니다.

백양리역에 내려서 사진을 찍는다는게 그만...

깡촌역에 내려서 자전거 도로 입구도 헤매고 비가 살짝 내리다 그치는 속에

그럭저럭 운치있게 즐기다 왔습니다.

배달의 민족...???

자꾸 이런 걸 만들어 놓으니...배 다른 민족이 쉽게 생기겠지요.

페트병 바람개비가 덜 인위적이고 인상적이었습니다.

 

다음 주엔 백양리역에 내려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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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비도 오고 바람도 강하게 오고 해서 모자대신 귀마개를 착용하고 나갔는데...

따땃하고 빗 속에서 정취를 즐기는 호사로움이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걸었더니 피곤하군요.

뱃살관리를 위해 매일저녁 동네 한 바퀴 워킹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플러그가 투명 플라스틱 케이스의 구멍이 약간 삐딱한 탓에 칼로 구멍을 넓혀 주었습니다.

스맛폰이 음악 외에 인터넷이나 다른 걸 하면... 배터리가 금방 반토막이 되네요. 샤오미 보조 배터리 하나 고려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