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가 별로 없어서 글을 써 봅니다.
우선 지오태깅(위치로그)의 방식은 폰에서 설정된 시간의 간격마다 위치 정보를 저장하고 있다가 카메라에 수동으로 일괄 보내는 방식입니다.
보통 카메라의 wi-fi를 켜게되면 배터리가 상당히 많이 소비가 되는데요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지오태깅을 사용하기 위해서 카메라를 계속 폰과 연결해 둘 필요는 없습니다. 전제조건은 카메라와 폰의 시간이 같아야 되는 것 하나입니다.
간단히 순서만 요약해 보겠습니다.
1. 카메라와 폰의 시간이 같은지 확인한다. 다르다면 wi-fi로 직접연결하여 앱내 지오태깅의 시간싱크를 해줍니다.
2. 파나소닉이미지 앱을 실행하고 지오태깅에 들어가서 시작을 누릅니다. (카메라와 연결 불필요)
3. 카메라로 장시간 사진을 찍습니다. 한동안 찍지 않을 때는 위치로그를 중지하여 폰 배터리를 아낍니다.
4. 촬영종료 후 카메라와 폰을 wi-fi로 직접 연결합니다.
5. 지오태깅 일괄보내기를 하고 "지우겠습니까?" 라고 물어보면 수락합니다. 지우지 않으면 위치정보가 쌓이게 되어 다음번에 시간이 더 걸립니다. 루믹스 카메라가 두대 이상이라면 한번 더 써먹을 수 있겠네요.
6. 카메라 재생모드의 메뉴에서 위치로그로 들어가서 위치로그 추가를 하고 날짜를 선택하면 일괄로 사진에 지오태깅이 씌여집니다.
사진재생 시 사진상단에 GPS라고 적히면 제대로 된 것입니다.
테스트는 GX7과 아이폰6로 하였으며 폰의 화면이 꺼졌을때도 깨어나면 GPS아이콘이 있는 것으로 보아 백그라운드에서 계속 동작을 하는 것 같습니다. 아주 장시간은 테스트를 못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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