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캐니콘 후지 무시하고 지인에게 g7 + 25.4 패키지 조합 추천했습니다. 참고로 저는 25.4는 사용해보지 않았습니다만 지인이 원하는 용도와 렌즈의 성능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확신은 있었습니다.
추천 후 약간 후회했는데, 오늘 지인이 들고온 사진 샘플을 보니 매우 훌륭하고 만족스럽더군요.
저도 나름 FF에 삼양 렌즈들 물려서 사용 중인데, 이와는 느낌이 많이 다르며 매우 탐나는 결과물이었습니다. 파나 g6 에 7-14, 35-100 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갑자기 g7 + 25.4가 땡기네요. 하지만 참겠습니다.
파나의 인물 사진 결과물에 대한 패배의식?이 팽배한 것 같은데, 반드시 나쁘다고 보기는 어렵네요. 니콘 소니 캐논 모두 좋지만 모두 각자의 장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파나 화이팅입니다. 파나가 한국기업이면 참 좋겠네요. 카메라 회사들이 대부분 일본산이라는게 아쉽네요. 그렇다고 독일산은 좀.... 삼성이 자퇴한 것이 많이 아쉬워요. 삼성 것 하나 사줄것을.... 삼양이나 응원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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