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요즘 거의 찍지를 않습니다...

게으름도 역시 큰 몫을 차지하구여...

사진도 별로 안찍는 요즘 장비를 바꿀려구 이리저리 둘러보다가...

노트북에 사진 몇장을 보구 이런저런 생각을 합니다...

이때가 2010년도 6월 초 였는것 같으네요...
여동생이랑 조카 막내동생이랑 제주도 가족여행을 3박4일 정도 갔었던...
지금 생각해도 그때 날도 좋았구 이곳 저곳 좋은 기억이 가득합니다...
위에 사진은 아버님 사진 찍는모습을 멀리서...










그리구 어머님은 근처에서 돌 세워 보신다구...ㅎㅎ










주상절리 가다가 뒤에 나무들이 이국적이라 찍었던것 같으네요...
이땐 5d만 해두 사진 잘나와서 마냥 좋았습니다...^^










렌트카에 쉬시구 계시눈 어머님 찰칵~
그땐 gf1에 14-45를 사용했는데 역시나 잘~~사용했던것 같습니다...










이건 gh2사용할때 인것 같습니다...(중간에 g3도 조금 진하기는 하지만 잘 사용했었던...)
거실에서 어머님 찰칵~










거실에 쉬시구 계실때 찰칵~~
지금은 잘 찍지도 않으면서 거기다 gx7 두대나 가지구 있는데...(잠깐 gh3를 샀다가 덩치가 커서 정리하기도..)
마포를 싹~~ 정리하구 다른 카메라를 구입할까 하는 생각을 몇일전까지 했습니다...ㅡ,.ㅡ;










캐논 50.4 중고로 구입하고 아버님 어머님 테스트삼아 찍었던 기억이 납니다...
사실 50.4만 해도 제겐 차고 넘쳤던 렌즈였던것 같습니다...










어제 측거점 테스트 한다구 어머님 거실에서 밤늦게 티비 보실때 찰칵~
지금 6d를 사용한지도 2년이 넘었습니다...
최근들어 측거점 아쉬움에 오막삼을 구입할까 아님 니콘 750으로 갈까 별의별 생각을...
사진은 고감도를 제외하군 발전이 거의 없습니다...ㅎㅎㅎ

어머님이 많이 늙어 보여서 사진이 좀 슬풉니다...

전 캐논에 50.2(오이만두)라는 돼지목에 진주 같은 렌즈를 잘 활용도 못하면서 가지구 있습니다...
캐논 사용하면 오이만두, 만투는 써 봐야 한다구 그래서...
조굼 무리해서 구입을 했습니다...^^;










거실에서 군밤모자 쓰시구 계신 아버님...




요즘 이런 생각이 듭니다...
오이만두를 다른 50mm 적당한거로 사구 내년6월에 동생들이랑 부모님 모시구 제주도나 한번 더 가야겠다눈...ㅎ
간만에와서 뻘글만 올리구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