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와 언어 세팅 후 처음 찍어본 사진입니다.

고 ISO에서도 색감이 GX7대비 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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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둥 개봉샷입니다.

GM1S 직구대행 도착신고합니다.

신품바디 달랑 26만원입니다.

렌즈 킷에서 렌즈만 제거한 바디+충전기+배터리+스트랩+원박스의 신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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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타무라에서 11월 19일 구입했다는 현지 보증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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뽁뽁이도 호루벤누스의 AF짝퉁에서 스위스산 오리지날로 구입했습니다.

짝퉁 대비 확실히 바람도 쎄고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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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튬이온 배터리는 항공운송이 불가능하므로 선편특송을 이용했는데...

발주 후 12일을 기다려 오늘 물건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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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X7의 내장 스트로보라 색감이 엉성하지만... 브라운 칼라의 감만 봐주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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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2 줌은 "X락"에서 신품 13만원에 구입했던 렌즈입니다. 지금은 12만원에 구입 가능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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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튬이온 배터리도 한 번도 장착이 안된 새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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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랩도 중고로 A&A 실크제품을 구입해서 달아줬습니다.

국산 짝퉁은 비스코스레이온(인견, 인조실크)를 실크라고 적어놓고 대놓고 광고하는데...

짝퉁 스트랩은 쪽팔려서 못달겠더군요. 그리고 짝퉁이 왜이리 비싼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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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 칼라 바디와 빨강 스트랩이 부조화스럽지 않을까 걱정했습니다만, 기우였습니다.

그런대로... 잘 어울립니다.  (저만 빼고~)

신품 카메라 카메라 전원 켜면  맨 먼저 나오는 화면이지요. 날짜세팅...

정말 신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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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세팅 들어갑니다.

일어 / 영어 / 중국어 ....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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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중요한 한국어가 있습니다.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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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십니까? 우리의 자랑스런 한글... 정말 반갑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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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1S는 파코에서 국내 출시하지 않았으니...

일본에서 구입하는 GM1S가 오리지날 정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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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마트에서 산 여행용 파우치 3,500원짜리에 넣었습니다.

가장 작은 파우치를 골랐는데.도 파우치가 큽니다.

작전 미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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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 카메라의 역할의 무엇일까 곰곰히 생각해 보다가...

작고 귀여움...

그리고 사진보다는 뽀대를 선택했습니다.

이상 사진보다는 폼생폼사 전시 목적의 4/3 서브 카메라 개봉기였습니다.

뭐~ GM1S의 사진이야 거기서 거기겠지요.

GM1S를 만지니까... 콤팩트 카메라...LX5를 만지는 바로 그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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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하나 더, GM1S의 셔터음을 처음 듣는 순간... 쇼크 먹었습니다.

만원짜리 일회용 필름 카메라에서나 나는 소리가 들리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