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프로토 염가형 삼각대 솔직 개봉기입니다.

온라인 상에는 수입사 스폰싱으로 받은 물건... 달콤한 글로 포장된 글이나

자기가 가진 것이 제일 좋다는 식의 골들로 도배가 되어있습니다만,

맨프로토 190프로나 055 시리즈 대비 유사한 품질의 미니 삼각대를 기대했으나

중국 오이엠 이건 아니네요.

<<단점>>

1. 190프로나 055 시리즈 대비 조악한 품질과 만듬새

2. 볼헤드를 세게 조이면 플라스틱 대갈통 부위가 박살날 것 같음.

3. 삼각대 알미늄 지지대도 외부의 강한 충격이면 휘어질 것 같음.

4. 컴팩트 카메라 전용의 삼각대 ( 미러리스 중 하이 그레이드 모델 & 망원렌즈에는 부적합)

5. 기본 제공된 파우치도 염가형 스럽다.

6. 전체적으로 없어 보인다.

7. GM1(S), GM5, GF7 등에 두툼한 렌즈 장착시, 삼각대에 장착하기 위한

   파나소닉 삼각대 컨버터가 필요하다.

  (삼각대 컨버터는 파나 정품으로 3,500엔 정도 일본시세)

<<장점>>

1. 정말 가볍다.

   (190프로나 055를 메고 나가면 온 몸이 다아픈데...

    이 삼각대는 깃털처럼 가벼운 수준)

2. GM1(S), GM5, GF7에는 표준 줌 (그리고 경통이 작은 전용렌즈)  장착시 베스트 매칭

<<기타>>

동 삼각대의 온라인 일본시세는 5,100엔 ~5,600엔 정도

한국은 온라인 시세 5만원 전후로 일본과 한국이 엇비슷한 수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