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택배보내구 점심 먹으러 칼국수집에 갔습니다...
교동시장 전파상 골목에 있는 국수집인데 친구가 알려줘 여기 가 보구선...
(그 친구가 초등학교때 아버지랑 같이 갔을땐 그 맛을 몰랐는데 나이가 들군 여기 단골이 되었다구 하던...)
날이 추울때마다 이집이 생각나곤 해서 가봤습니다...
나이 드신분은 누른국시(경상도쪽) 라구 하면 잘 아시눈.. 전 첨에 면이 노란국수인지 알았습니다...ㅡ,.ㅡ;
가게도 너무 허름하구 비쥬얼도 별로 지만 아직 국물까지 한번도 남긴적이 없눈...(오늘은 유난히 국물이 없네유...)
이집 국수는 좀 껄죽한 국수구 두부 감자 호박 다진고기 약간 등이 들어가 있습니다...
줄 서서 국수명인이 하는곳도 가봤는데 거기는 그냥 먹을만 하구나 하눈 정도였지만...
여긴 한그릇에 3500원 하눈데 가격을 떠나 맛도 단연 최고라 생각하눈 잘 안알려진 국수집입니다...
그나저나 렌즈가 준망원 단렌즈 하나밖에 없어 좀 답답하긴 하네요...


덧글 8 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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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연소혼장]답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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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S3 T*]친절하시게 하나하나 링크까지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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