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톡은 Pen F로 떠들석 한데 파나톡은 조용하네요
처음 미러리스로 들어올 때는 파나소닉이 훨씬 앞선 기술과 디자인으로 미러리스를 견인한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소니에게 뒤지기 시작해서 요즘엔 파나의 정책과 디자인이 올림푸스에도 많이 뒤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바디크기는 왜 자꾸 키우는지 모르겠습니다. GM시리즈 만든걸 보면 기술의 문제도 아닐텐데요.
휴대성도 그렇지만, 솔직히 판형의 한계가 있어 사진 품질에도 한계가 있는데, 큰 바디 들고 다니면 좀 결과가 민망할 수도 있고,
뷰파인더 부분을 제외한 소니 풀프레임 보다 더 커진 GX8 바디를 보면 저거 디자인한 놈은 회사를 망하게 하려구 작정을 했나 하는 생각까지 드네요.
GM5가 너무 작아서 투바디로 하나 사려는데 GX7과 E-M5,10 중에 어떤걸 쓸까 고민중입니다. 올림푸스 바디는 한번도 안써봐서 선뜻 사기가 그렇네요
Pen F는 디자인에 호불호가 있지만 대게는 잘 나왔다는 평이 많네요. 개인적으로 클레식한 디자인이 맘에 들지만 좀 너무 과하게 들어간 다이얼들이 좀 거슬리는 것 같습니다.
요즘 대형 사진이 좀 필요해서 알아보니 그 동안 마포는 최대 해상도가 16MP이 전부였네요. 큰차이는 없지만 GX8이 처음으로 20MP로 나온것 같구요.
그런데 Pen F 스펙을 보면
센서는 20MP, 50MP의 고해상도 샷 이렇게 나와있던데, 센서와 고해상도 샷은 어떻게 다른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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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아빠
[워프짱™]카메라 전문가는 아니지만 커머셜 디자이너로서 고객 니즈는 여러가지 방법으로 조사하기는 하지만 그냥 참고사항일 뿐입니다.
워프짱™
[당근아빠] 네. 맞습니다. 고객의 요구가 사실 모순된 경우도 많아요.. 뷰파도 크고, 액정도 크면서 바디는 작게.... 뭐 이런식이죠...
탈퇴한 회원
[당근아빠]센서를 살짝 움직이면서 8장을 촬영하여 합성하는 것이므로 뻥튀기가 아니라 진짜 고해상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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