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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프로토 190 삼각대의 핸드 스트랩 중 플라스틱 버클이 세월의 무게를 이겨내지 못하고

떨어져 나갔습니다.

(오늘 드라이브 나간 춘천의 겁나게 추운 날씨에 삼각대를 메고 나갔더니...

꽁꽁 얼었다가 차 안의 히터에 다시 녹으면서 맛이 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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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상의 맨프로토 정품 핸드 스트랩 가격은 1.6만원 수준...

오래된 모델이라 수입사에서 플라스틱 버클의 재고를 가지고 있을까 모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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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대를 묶어주는 플라스틱 버클이 망가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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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버클로 네이버 검색하니 온라인 샵에서 5개에  9백원 ~천원하더군요.

(맨프로토 스트랩에는 플라스틱 버클이 15미리로 적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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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스탠다드 모델로 주문했습니다.

등산가방이나 인라인 가방, 스키가방 등의 플라스틱 버클이 망가져도

값싸게 유지보수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