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든 사진은 GX8 에 7-14mm 4.0 를 7mm 에 놓고 JPEG 으로 찍은 사진들입니다.
1월 26일은 Australia Day 공휴일이였습니다.
저녁에 불꽃놀이도 하고 그래서 그냥 시내(CBD) 한복판에 있는 호텔에서 묵기로 햇습니다. ^^
첨으로 Hiton Sydney 에서 1 night 지내게 됐습니다. (힐튼호텔 자체가 첨이였습니다)
방은 Relaxation Room 이였습니다. 가장 작은 스위트룸이며 평수는 18평 정도 됩니다.
가장 높은층이 43층이고 저희 방은 35층에 있었습니다. (36층이 클럽 라운지였습니다)
이 방의 평균 1박 가격은 비수기 40-60 성수기 60-80 입니다.
방 입구에서 찍어봤습니다. 왼쪽으로는 옷장과 미니바가 있습니다. 첫 느낌은 밝고 넒어서 좋았습니다. ㅎ
조금 더 들어가면 방이 보입니다. 오른쪽은 작은 거실, 왼쪽은 넓은 욕실과 침대가 있었습니다.
카페트가 아닌 바닥이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창문도 4개나 있고 창문 한개당 100% 빛차단 가능한 블라인드도 있습니다.
욕실은 매우 넒은 오픈형입니다. 물론 그 다음 사진처럼 유리 슬라이딩 도어가 두개 있어서 전 길이를 닫아놓을수도 있습니다.
왼쪽 문은 변기가 있고 오른쪽문은 샤워실입니다. 욕조는 spa 기능이 있고 큰 편입니다. 1박 있으면서 총 세번 썼습니다. ㅋ
왼쪽문. 호주는 비데가 없습니다. ㅡㅡ;
오른쪽문. 샤워실은 넒은 편이며 세단계의 body jet 기능이 있고 위에는 rain shower head 가 있었습니다.
말이 rain shower 지 실제 수압/량은 거의 폭포 수준이였습니다. 물이 아까워서 세게 켜기가 불편할 정도. ㅋ
욕실에서 침대로 향해 찍어봤습니다.
창 밖으로 오른쪽을 향하면 바로 옆에 있는 시드니 타워와 멀리 시드니 바다도 보였습니다.
오페라 하우스는 건물들 때문에 보는게 불가능합니다. ㅎㅎㅎ
왼쪽 아래쪽으로는 George St 와 Queen Victoria Building 지붕이 보입니다. (초록색 봉우리가 있는 건물)
미니바는 처음보는 자동 감지 방식이였습니다. 물건을 빼면 즉시 자동으로 돈이 방으로 charge 됩니다. ㅡㅡ;
개인적으로는 별로인 시스템인것 같습니다. 물론 뭘 먹었는지 적어놓지 않아도 되서 좋아하는 사람도 있지만요. ㅎ
애가 둘이라서 그냥 이불 더 요청해서 아래서 재웠습니다. 침대 요청하면 추가비용이 들어서리. ㅋㅋ
클럽 라운지도 점심/저녁/조식 모두 들어갔는데 음식은 퀄리티는 둘째치고 음식 종류가 너무 적어서 실망했습니다.
물론 뷔페 저녁은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그대 했는데 여기는 딱 한가지 찐만두 빼고 모두 빵/샐러드 였습니다. ㅡㅡ;
그래도 찐만두가 생각보다 맛있어서 거의 20개는 먹은것 같네요. ㅋㅋㅋ
수영장 시설도 좋았습니다. 25m 수영장에 스팀룸 두개, 사우나 두개.
애들이랑 이틀 연속 들어가서 실컷 놀았습니다. ㅋㅋ (사진 무)
하여튼 딱 하루 가족과 함께 힐링?하고 왔습니다. 사진은 귀차니즘때문에 너무 안찍어서 보여드릴게 별로 없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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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5-05-11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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