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정보

레이어닫기

[파나소닉 라이카 렌즈에 대해서]

RTS3 T* | 03-20 23:30 | 조회수 : 5,035 | 추천 : 1



라이카 딱지를 단 LX5에서 GX1/GX7/GM1S로 넘어왔는데...

심지어는 사진이 LX5만도 못한 거부감이 많이 드는 사진들이 많이 찍히고 있었으며,

니콘유저로 니콘의 최상급 단렌즈, 최상급 줌렌즈군, 마크로 렌즈, 수동필카 시절의 골동품 렌즈로

찍던 느낌이 파나 미러리스에서는 느낄 수 없어서 우왕좌왕하다가

15.7로 시작해서 25.4를 들이고 최근 45마를 들이면서 파나 미러리스에 대단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특히, 25.4랑 45마는 사진 찍을 만한 렌즈라고 (니콘 탑 렌즈군에 버금가는...) 즐거움을 주네요.

.

25.4와 45마가 거의 공통분모의 뉘앙스를 보인다면... 15.7은 왜 설계방침이 변했을까...

25.4는 주변부 해상도가 떨어지는데, 최근의 25.7은 전부 다 선명한데... 25.4를 출시할 때는 기술이 부족했다가

25.7을 출시시 업그레이드된 기술력이 제품에 나타난 것일까?

일련의 의문이 많았습니다.

.

일본 사이트에서 라이카 렌즈의 설계방향을 나타내는 글을 읽고

루믹스 라이카 렌즈에 대한 색깔을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잡지나 다른 사이트에서 번역된 기사로 이미 읽으신 분도 계실지 모르겠으나,

오늘 처음 읽고서 여기 올려 봅니다.

출처 : http://capacamera.net/gmuseum/special/1207.html

라이카 DG 렌즈 특별 좌담회 라이카 렌즈의 묘사력이 루믹스의 매력을 업!

라이카dg렌즈 특별좌담회 / 라이카 렌즈의 묘사력이 루믹스의 괴력을 up!

ルミックスの交換レンズには2本の「ライカDGレンズ」が存在する。

루믹스의 교환 렌즈에는 2 개의 "라이카 DG 렌즈 '가 존재한다.  (엣날 기사라... 25.4랑 45마 만 있던 시절 기사입니다.)

「ライカ」ブランドによるプラシーボ効果かもしれないが、デジタル臭くないというか、

立体感があるというか、他のレンズとはひと味違う独特の描写が得られるのだ。

'라이카'브랜드에 의한 플라시보 효과일 수도 있지만 디지털 냄새가 없다고 할까 입체감이 있다고 할까,

다른 렌즈와는 조금 다른 독특한 묘사를 얻을 수 있는 것이다.

パナソニックブランドのレンズとライカブランドのレンズでは、それぞれ設計思想に違いがあるのか?

파나소닉 브랜드의 렌즈(루믹스)와 라이카 브랜드의 렌즈는 각각 설계 사상에 차이가 있는가?

パナソニック株式会社AVCネットワークス社 技術開発センターの萩森仁氏に話を伺い、その真相を確かめてみた。

파나소닉 AVC 네트워크 사 기술 개발 센터 萩森 진 씨에게 이야기를 듣고 그 진상을 확인해 보았다.

伊達淳一 다테 준이치

萩森 진

パナソニック株式会社 AVCネットワークス社 파나소닉 AVC 네트워크 사
技術統括センター 技術開発センター 기술 총괄 센터 기술 개발 센터
開発第一グループ グループマネージャー 개발 제일 그룹 그룹 매니저
萩森 仁 氏萩森 히토시 씨

다테 준이치 씨

伊達 淳一 氏 다테 준이치 씨

萩森 히토시 씨 다테 준이치 씨

라이카 DG 렌즈

伊達ライカブランドとそれ以外のレンズでは、レンズの設計思想になにか違いがあるのでしょうか?

다테 / 라이카 브랜드와 그 이외의 렌즈 (루믹스)는 렌즈의 설계 사상에 뭔가 차이가있는 것 일까요?

萩森 / 「ルミックス」は、レンズ交換式カメラの世界ではもっとも後発の一つです。

萩森 / '루믹스 "는 렌즈 교환식 카메라 세계에서 가장 후발 중 하나입니다.

ルミックスレンズのブランド価値を高めるために、性能を割り切るような設計をせずに、

どのレンズを使っても優れた描写が得られるよう、キットレンズであっても高い基準で設計しています。

루믹스 렌즈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성능(렌즈 등급 별로 ) 별도로 쪼개는 설계를 하지 않고

어떤 렌즈를 사용해도 뛰어​​난 묘사를 얻을 수 있도록 키트 렌즈도 높은 표준에 맞게 설계를 하고 있습니다.

ただ、そうは言ってもレンズによって、何を重視するか味付けは微妙に異なってきます。

다만, 그렇게 말해도 렌즈에 무엇을 중시하는지에 따라 맛은 미묘하게 달라집니다.

やはり「ライカ」には、ライカ独自の設計思想があり、ライカならではの描写があります。

역시 '라이카'는 라이카 독자적인 설계 사상이 있고, 라이카 특유의 묘사가 있습니다.

そのライカオリジナルの描写からライカの設計思想を嗅ぎ取って、レンズ設計に反映させています。

그 라이카 오리지날 묘사로부터 라이카의 설계 사상을 이어받아 , 렌즈 설계에 반영하고 있습니다.

また、ライカから、光学系の収差をこれ以上大きくしてはダメ、という厳しい基準も提示されており、

それらの基準を守って設計していくと、不思議とライカ特有の描写になるんですよね。

또한 라이카에서 광학계의 수차를 그 이상 확대하지 안는다라는 엄격한 기준도 제시되어 있으며,

그 기준을 지켜 설계해 나가면 이상하게 라이카 특유의 묘사가 된다네요 .

伊達 / ライカ特有の描写とは?

다테 / 라이카 특유의 묘사는?

萩森 / ライカのレンズは、画面全体のキレがすごい描写というわけではないんですよ。

萩森 / 라이카의 렌즈는 화면 전체의 아름답거나  대단한 묘사를 하는 것은 아니거든요.

中心はピシッとしていながら周辺は少し(特性が)落ちていて、それが立体感につながるんですね。

중심은 피식(선명)하면서 주변은 조금 (특성) 떨어져 있고, 그것이 입체감으로 이어지는군요.

周辺まであまり完璧な特性を追求すると“没個性的”なレンズになってしまいます。

주변까지 거의 완벽한 특성을 추구하면 "개성이 없는" 렌즈가 되어 버립니다.

収差を野放しにするのではなく、ちょうどいい頃合いで残すことで、ライカ特有の味のある描写になっているのだと思います。

수차를 그대로 방치하는 것이 아니라 딱 적당할 정도로 남기는 것으로, 라이카 특유의 맛이 있는 묘사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伊達 / ライカDGレンズを使ってみて感じたのは、ピントが合っている部分だけがカリカリにエッジが立つのではなく、

適度な解像を保ったままなだらかにぼけていくので、それが、被写体の丸みというか、

立体感につながっているように思えたのですが。

다테 / 라이카 DG 렌즈를 사용해 보고 느낀 것은 초점이 맞는 부분 만 선명하고,  가장자리가서는

적당한 해상도를 유지하면서 완만하게 노망이 되므로, 그것은 피사체를 둥글게, 입체감에 연결되어있는 것처럼 생각 했습니다만.

萩森確かにそういう傾向はありますね。

萩森 / 확실히 그러한 경향은 있군요.

ライカレンズは、被写体を立体的に表現できるようこだわった像面湾曲特性を持たせています。

라이카 렌즈는 피사체를 입체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고집하는  "상면 만곡 특성"을  가지게 하고 있습니다.

伊達 / ライカの認証はどの時点で得られるんですか?

다테 / 라이카 인증은 어떤 시점에서 얻을 수 있나요?

萩森 / まず、設計データを見てもらって、ここをクリアしたら実際にレンズを試作し、実写で確認を行なっています。

萩森 / 먼저 설계 데이터를 보고 받고, 여기를 클리어하면 실제로 렌즈를 시험제작하고 실사에서 확인을하고 있습니다.

現在は、シミュレーションで基本的な光学性能をほぼ把握することができ、製品化したときの性能の乖離は少ないのですが、

ゴーストやフレアなど鏡筒の内面反射やレンズの面間反射は、まだまだシミュレーションでは追いかけきれない部分があります。

현재는 시뮬레이션으로 기본적인 광학 성능을 거의 파악할 수 있으며, 제품화 했을 때의 성능의 괴리는 적지 만,

고스트 나 플레어 등 경통의 내부 반사와 렌즈의 면간 반사는 아직 시뮬레이션에서 쫓아 수없는 부분이 있습니다.

そこは実際にレンズを試作して実写を繰り返さないとなかなかわからない部分なのですが、ゴースト、

フレアに関してもライカの基準は非常に厳しく、これくらいなら大丈夫だろうと思ってもNGを出されたり、

ゴーストの色味についてまで指摘されるんですよ。

거기서, 실제로 렌즈를 시작하고 실사를 반복하지 않으면 좀처럼 모르는 부분인데, 고스트, 플레어 관해서도

라이카의 기준은 매우 엄격, 이정도면 괜찮은 것이라고 생각해도 NG를 내거나 고스트 색감에 대해서까지도 지적되는 거죠.

伊達 / パナソニックブランドのレンズ、とりわけ「Xレンズ」はどのような方向性で設計しているんですか?

다테 / 파나소닉 브랜드의 렌즈, 특히 'X 렌즈'는 어떤 방향으로 설계하고 있나요?

萩森 / ライカDGレンズもXレンズもラインナップとしては上位に分類されますが、

ライカDGレンズとXレンズとでは、Xレンズのほうがターゲット層が少し一般寄りになると考えています。

萩森 / 라이카 DG 렌즈도 X 렌즈도 라인업으로 상위 분류되지만, 라이카 DG 렌즈와 X 렌즈는

X 렌즈 쪽의 타겟층이 조금 일반적 성향이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そのため、Xレンズは画面周辺まで高いレベルで均一な描写を目指していて、パッと見たときのキレの良さというか、

低周波のコントラストの高さにこだわった設計になっています。

이를 위해,  X 렌즈는 화면 주변까지 높은 수준에서 균일 한 묘사를 목표로하고 있고, 볼 때의  아름다운 장점이라든지,

저주파의 콘트라스트의 편차를 줄이는 설계가되어 있습니다.

なるほど。 그렇군요.

やはりライカDGレンズで撮影した写真に立体感が感じられるのは、プラシーボ効果などではなく、明確な理由があったのだ。

역시 라이카 DG 렌즈로 촬영시 사진에 입체감이 느껴지는데,  플라시보 효과가 아니라 분명한 이유가 있었던 것이다.

このほかにも、ボケ味やコントラストAFを前提としたレンズ設計など興味深い話をたくさんお聞きできたが、

それはまたの機会にお伝えしよう。

이 외에도, 보케와 콘트라스트 AF를 전제로 한 렌즈 설계 등 흥미로운 이야기를 많이 듣고 있습니다 만,

그것은 다음 기회에 전한다.

고화질을 추구 한 라이카 렌즈

파나소닉 렌즈에 관련한 특별좌담회등 번역본으로 4개 링크합니다.

https://translate.google.co.kr/translate?sl=ja&tl=ko&js=y&prev=_t&hl=ko&ie=UTF-8&u=http%3A%2F%2Fcapacamera.net%2Fgmuseum%2Fspecial%2F1207.html&edit-text=

루믹스 라이카 렌즈들이 주변부 해상력이 떨어지는 것과 수차문제는  못 만들어서가 아니라 입체감을 위해

라이카 인증에서 그렇게 규정하고 있어서 입니다.

카메라 사이트에서 라이카 렌즈를 그들만의 잣대로 평하면 주변부 해상도가 열악하다고 나오는게 당연한 결과라 하겠습니다.

올림푸스 프로 시리즈 렌즈도 스펙보다 감성을 쫒아가는 것도 비슷한 이유라 생각합니다.

루믹스 라이카 렌즈를 중고로, 신품으로 구입해서 좋았다 생각합니다.

이런 점들이 일본이나 한국 파나소닉 미러리스의  세일즈 포인트가 아닐까 합니다만,

뭘로 영업할지 몰라서 구조조정의 회오리에서 벗어나지 못하는게 아닌가... 참 아쉽네요.

(개인적으로 일본 파나소닉과 반도체 관련 거래관계를 한 동안 유지한 적이 있어서 그런지 더욱 더 아쉽습니다.)

======================================================================

또다른 하나의 개인적인 고민은 그 비싼 B+W 카제만 CPL 필터 최상급 모델을

미러리스 단렌즈나 마크로 렌즈에 적용해도 MCUV나 클리어 필터 대비

해상력 저하와 무시할 정도지만 칼라 시프트 (CPL의 편광효과를 최소로 세팅을 해도) 를 느끼느냐 입니다.

DMC-GX7 | Aperture Priority | 45.00mm | ISO-200 | F4.0 | 1/200s | 0.0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6-03-19 15:52:47

DMC-GX7 | Aperture Priority | 45.00mm | ISO-200 | F4.0 | 1/800s | 0.0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6-03-19 14:48:59

DMC-GX7 | Aperture Priority | 45.00mm | ISO-200 | F4.0 | 1/320s | 0.0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6-03-19 15:10:52


DMC-GX7 | Aperture Priority | 45.00mm | ISO-200 | F4.0 | 1/60s | 0.0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6-03-19 18:08:18

DMC-GX7 | Aperture Priority | 45.00mm | ISO-200 | F3.2 | 1/2000s | 0.0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6-03-19 18:05:19

DMC-GM1S | Aperture Priority | 25.00mm | ISO-200 | F5.6 | 1/50s | +0.33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6-03-21 11:44:33

DMC-GX7 | Aperture Priority | 45.00mm | ISO-200 | F5.6 | 1/80s | 0.0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6-03-21 11:40:50
대가리가 짱구여도 좋다. 사진만 잘나와다오~
 

접기 덧글 15 접기
SNS 로그인

이전글 다음글 목록

맨위로

이전이전1 2 3 4 5 다음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