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첫째아이의 장난감이 돼어버린 비운의 기기...를 소개 합니다.
DMC-GX1 | Aperture Priority | 20.00mm | ISO-400 | F1.7 | 1/60s | +0.33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6-04-03 03:19:42
정확한 구입년도도 기억안나지만 2004년 쯤에 구입한 코니카미놀타 디마지 z3입니다.
카메라에 대해 문외한이었던 시절, 광학 12배줌에 혹해서 구입했었죠.
DMC-GX1 | Aperture Priority | 20.00mm | ISO-640 | F1.7 | 1/60s | +0.33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6-04-03 03:21:56
구입당시에는 AF가 그렇게 빠르다고 소문이 자자했던 바디. 결국10여년이상이 흐른 지금도 AF가 빠르다고 소문난 파나 기기를 사용중이군요.
손떨방이 거의 없던 시절에 손떨방을 달고 나온기기라 선명하게 찍힐거 같기도 하고 AF에 정평이난 미놀타이기에 구입햇었지만, 여러모로 실망을 안겨준 바디 입니다.
이 제품을 사용하면서 가장 크게 와닿았던 문제는.... 제가 필요한 사진 생활은 고배율 줌이 필요없다는 거였죠. 줌을 땡기면 손떨방이 있다는게 무색할정도의 흔들림 발생. 조리개 수치 저하로 인한 셔속저하. 광학 12배줌은 저에게 있어서 그럴싸한 광고효과구나 라는 실망감만 안겨줬었죠.
DMC-GX1 | Aperture Priority | 20.00mm | ISO-200 | F1.7 | 1/60s | +0.33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6-04-03 03:21:17
첫바디를 사고 10여년이 지난후 애기를 찍을 바디를 찾다가, gx1으로 파나에 입문하게 돼었어요. 첫 바디의 경험으로 망원렌즈는 처다도 안봅니다. 저에게는 필요없는 렌즈란걸 알기 때문이죠.
새 바디 발매 루머에 설래어, 첫 바디에 대한 추억을 썰 풀어 봅니다. ㅎㅎ
즐거운 주말 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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