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화문 갔다가 별일 없으면 2시간 정도는 항상 머무는 교보문고.
교보문고 광화문점의 역사를 기사를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정말 가슴 따뜻해지더군요.
학교를 다녀본적이 없는 신용호회장은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교육보험을 만들고
돈 안되는 사업이라고 많은 사람들의 반대를 무릎쓰고 지금의 광화문에 교보문고를 설립..
' 남녀노소 부자가난한 사람 상관없이 그 누구라도 언제든지
책을 읽을 수 있는 장소를 만든다'
<1981년 교보문고 1호점(광화문) 창립정신>
책은 사람을 만들고, 책은 사람이 만든다.
미스터피자 같은 양아치 회장들만 보다가 이런 훈훈한 왕 회장님 이야기를 보니 정화되는 느낌입니다.
http://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3971403&memberNo=11036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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