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팝코넷을 접하고 아이디 만들고 첫 글을 질문글로 팝코넷 파나톡 유저분들과 만나게 됐네요.

저는 일단 파나소닉 G5 + 14-42 번들렌즈 신형 달고 사용중입니다. 추후 20.7 II 도 구매해서 사용할 생각이 있습니다. 학생 신분이라 이것저것 많이 찍진 못하지만 그래도 취미로 많이 카메라 쓸 생각입니다.

그런데 G5에서 한 단계 더 올라간 기종을 원해서 두 기종 중 고민중입니다. 아직 구매의사가 확실한 것은 아니고 몇 개월 후에 구매를 생각중입니다. 사용용도는 90%가 사진이구요.

G7을 처음엔 염두에 두었는데 뷰파인더 울렁임과 사진으로는 조금 부족하단 이 곳 평을 보고 조금 마음이 흔들렸는데 여러분들은 GX 시리즈를 많이 쓰시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문의 드려봅니다.

이하는 제가 정리해본 두 기종의 장단점입니다.

G7 - 바디 최저가 54

장점
- 사용중인 G5와 배터리 호환
- SLR 같은 디자인
- GX7 비해 저렴한 가격
- 상위권의 동영상 성능
- 49면의 AF

단점
- GX7 비해 떨어지는 사진 성능
- 뷰파인더 일렁임(팝코넷에서 문의)

GX7 - 바디 최저가 65

장점
- G7 비해 뛰어난 촬영 성능
- 스냅용으로 유리한 박스형 디자인
- 틸트 뷰파인더
- 바디 손떨림 보정 채택
- 셔터스피드 1/8000 지원

단점
- G7 비해 떨어지는 영상 성능
- 비싼 가격
- 배터리 호환 불가
- 23면의 AF(현 사용중인 G5와 동일)


팝코넷 파나톡 유저 여러분들의 추천 기다리겠습니다.

혹시 위 정리글에서 틀린 부분이 있다면 집어주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