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X1에서 시작해 올림푸스 PEN P5를 거쳐 GX7을 쓰다가 

GX8을 구매한 후 처음으로 출사다운 출사를 나가보았습니다

급한 성격 탓에 흔들린 사진이 대부분.. 10장중에 한장도 못 건지네요

12-35MM가 아니였다면 사진 한장도 못 쓸뻔 했습니다.

아무리 취미용 스냅이지만

사람이 많아 밀리고 밀리다 보니 구도 OTL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오늘 연등회를 해서

DDP앞에 연등이 지나가더라그요 ^^

망사지만 사진찍기 좋았던 하루라 올려봅니다

마지막 사진은 삼양 50MM 1.2로 인물 반신 찍어봤는데

역시 어렵네요 수동은 초점 맞추기..... 환산 100mm의 망원이라 피킹기능 쓰고 숨죽이고 찍어도 ㅡ..ㅡ;;;;;;

저는 막눈이라 그런지 파나 인물색감도 맘에 드네요 ^^

물론 캐논과 후지의 화사한 색감에 비할 바 이니지만 이 파나소닉의 기계적 성능과 깊은 심도. 그리고 풍경에서 발휘되는 장점은

그 단점을 상쇄하고도 남는 거 같습니다. 동영상은 머 아시는 것처럼...

종종 올려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