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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X85 와 GX7의 인물 색

네모세상 | 05-13 18:26 | 조회수 : 2,898 | 추천 : 0


GX85 리뷰 예정인데 리뷰에 다 표현을 못하는 것들이 있을 것 같습니다.

카메라 리뷰 라는게 여러모로 참..... 그렇습니다.

알려드리고 싶은 건 많은데 제한된 여건이나 시간들이 항상 아쉽게 합니다.^^  

리뷰에 포함된 것들도 있겠지만 그동안 테스트 촬영한 것중 도움이 될만한 것들을 여기 파나톡에 따로 올려볼까 합니다

GX7이야 제가 원래 가지고 있던 바디라서 GX7을 좀 활용했네요.


기회가 있어서 잠시 테스트 해본 것인데 GX85와 GX7의 인물색 촬영 비교 입니다.

왼쪽이 GX85, 오른쪽이 GX7 이구요 렌즈는 25mm F1.7 로서 M모드 동일 조건입니다.


상황에 따라 은근히 다른 경우가 있습니다.

전반적인 느낌을 설명하자면 GX85는 컨트라스트가 좀 더 강하고 M모드가 아닌 다른 모드로 촬영하면 측광이 약간 더 밝습니다.

그리고 인물색도 좀 더 좋은 쪽으로 튜닝된 것 같구요. 물론 GX7이 나온지가 벌써 3년이 다 되어가긴 합니다.

밝은 곳에서는 덜 차갑고 좀 더 생생하게, 그리고 붉은 조명 하에서의 어두운 실내에서는 덜 붉게 표현되는 느낌.

물론 이 느낌이 절대적인 기준은 아니구요.  보다 다양한 상황을 테스트 해봐야 겠지요.

그리고 플래시 발광 색도 차가운 느낌을 주는 GX7의 마젠타가 좀 더 제거된 느낌을 받습니다.

다만 플래시 팝업 높이가 GX7에 비해 낮아서 그런지 25mm F1.7 렌즈에서 그림자가 사진에 나타났습니다.

당시 25mm F1.7 렌즈의 후드를 끼웠는지 제거했는 지는 기억이 안나네요. +_+

실내 잡색 광에서 촬영 컷 마다 들쭉날쭉 경우가 많았던 GX7에 비해서는 확실히 균일한 것을 느꼈습니다.

인물 색도 좀 더 좋은쪽으로 변화하지 않나 싶은게 결론. 유저들의 목소리를 반영해서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기존의 파나소닉 색에서 크게 바뀐 것은 아니구요. 최근의 바디들과 비슷하지만,

새로운 카메라일수록 인물색도 진일보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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