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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는 조금 다른 일본의 미러리스 시장

룬지너스의아이 | 05-24 13:29 | 조회수 : 3,037 | 추천 : 1

흔히 한국의 미러리스 시장은 소니가 점령을 하다시피했습니다.

다만 본국인 일본의 상황은 조금 다릅니다.

한국이 좀더 고화소 좀더 고감도 좀더 고 스펙의 렌즈군을 찾는다면

카더라는 아니고 실제 카메라 통계를 분석하시는 담당자분의 말씀에 의하면 일본에서

미러리스를 사용하는 주 고객층이 여성 그리고 가족의 촬영을 위한 아빠

요 두 타켓이 가장 높더군요 그래서인지

더 작고 더 가볍고 더 이쁜 디자인을 선호한다 라는게 추세랍니다.

소니의 경우 바디의 a6000 a6300 a5100 을 필두로 밀고 있지만

최근  A7 시리즈를 위주로 하고있기 때문에

작다 가볍다 라는 이미지에선느 탈락입니다

바디의 경우는 합격점이어도 렌즈군의 경우가 소형이라고 보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죠

그래서 일본의 경우는 한국과 다르게 스펙 보다는 소형화에 중점을 둔

마포군이 인기를 끕니다.

실제로 요도바시나 빅카메라에 가서 미러리스 코너를 가보면

수많은 여성분들이 파나소닉이나 올림푸스 계열의 기종들을 많이 만져보고 있습니다.

특히 일본의 미러리스 시장군은 하이엔드급 기체들보다는 보급형 기체의 판매대수가

앞도적으로 높습니다.

절대적 평가를 할수없지만 일본 제일의 가격 비교 사이트인 카카쿠닷컴에서

미러리스 부문을 보면




이정도면 마포진영이 산대적으로 인지도 부족한 한국에 비해서는 엄청나게 선방하고 있습니다.

가격이 많이 내려간 보급형 모델들의 인기가 꽤 좋습니다.

특히 마포의 경우가 일본 사람들이 선호하는 작은 바디에 작은 렌즈군을 두루두루 가치고있으니

고객의 니즈에 딱 접합한 모델이겠죠

실제로 돌아다니가 보면 여성분들 손에 들려있는 카메라 대부분이 마포 계열에 팬케익 렌즈가 다수입니다.

반대로 한국에서 가장 인기라는 A7rmk2의 경우는 일본에서는 사실 그렇게 인기가 있는 모델은 못됩니다.

미러리스군에 고액의 금액을 쓸 소비자층에서는 또 고집이라 할지 미러리스군에 대한 기피가 또 상당하거든요

이번에 2016 대상을 받았습니다만 좋은 기종이 인기있는 기종은 아니다라는 것을 보여주는 일례가 되었지요


이상 그냥 심심해서 써본 한국과는 조금 다른 일본시장의 분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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