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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3 + 35-100] 북두칠성

남수각 | 05-24 17:18 | 조회수 : 3,957 | 추천 : 0

너무 유명해서, 오히려 관심을 덜 갖는 별자리이지만, 북반구 밤하늘의 길잡이가 되어주는 소중한 별자리이고,
광해 가득한 시내에서도 날이 좋을때, 북쪽 하늘이 어둡게 보이는곳에서 암적응을 하고나서 찾아 보면 보이기도 하는 북두칠성입니다.
요즘 천문앱도 좋은것들이 많아서 별자리 찾기도 쉽죠.

하늘이 좋은날 가끔 밤하늘을 바라보세요~ 반짝이는 별을 보면 묘한 기분이 들며 힐링이 되기도 합니다.^^



주변부의 밝은 별에는 코마 수차가 보여서, 그것도 가릴겸 소프트필터를 쓴것처럼 밝은 별을 약간 강조 편집한 사진입니다.




아시다시피 북두칠성은 북극성을 찾는 지표별입니다.
두번째 별인 메라크부터 첫번째 별인 두베를 연결하고, 그 직선거리의 5배를 연장하면 북극성을 찾을수 있죠.
그런데, 북두칠성은 알고보면 7개가 아닌 8개로 되어 있습니다.
미자르 옆에 알코르가 붙어있죠.
시력이 좋은 사람은 2개의 별을 함께 볼수 있으며, 과거 아라비아에서는 병사들의 시력 검사를 위해 활용되어졌다고 합니다.


- 촬영일: 2016.2.10
- 장소: 광덕산
- 카메라,렌즈 : Panasonic GH3 (LPF 제거), Panasonic 35-100mm (35mm 촬영), B+W UV/IR Cut Filter
- 마운트: iOptron SmartEq Pro
- 노출: 60s x 20 light, 20 flat, 1 dark, iso 800~1600, F2.8~4.0
- 편집: DeepSkyStacker, Photoshop CC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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