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2-35-100의 Matt Black버전 리뉴얼은 전세계에서 요청이 많이 들어온다고 합니다. 그래서 고려중이라고 하더군요..
   언제나올지는 정확히 답하지는 않았습니다. ㄷㄷㄷㄷ

2. 남수각님께서 질문하신 내용인데 GX85 벌브모드는 2분입니다. GH3,4는 제한이 없는데 GX85는 있습니다. 이유는 센서발열때문이라고 했습니다.
   펌업으로도 고칠 수 없는 하드웨어적인 제한이라고 합니다. 덕분에 남수각님 GX85로 별사진은 못찍으실듯....

3. 동영상 연속촬영제한시간 문의에 대한 답변을 어제 받았습니다.
   GX85는 4K MP4촬영시 연속촬영 제한시간은 없습니다. SDHC(FAT32)사용시 파일시스템의 제한으로 4기가마다 분할되어 저장됩니다.
   SDXC사용시에는 3시간 3분?, 파일크기로는 91GB인가 까지 저장된다고 합니다. 대충 그냥 29분59초 제한따위는 없다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대신 단서조항을 달았는데, 카메라가 과열되면 과열표시하고 꺼진다고 합니다. 몇분이나 촬영가능한지는 아직테스트기가 없어서 모르겠습니다.

   아마 배터리가 먼저 닳아서 꺼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4. 비트레이트 향상문의
   이건 공식적인 답변은 아니고 제가 쓴 답입니다만, GH라인 이외에 마포 바디들은 모두 1080/60p 28Mbps, 1080/24p 24Mbps, 1080/30p 20Mbps를 최대비트레이트로 가지고 있습니다. 이 비트레이트는 블루레이와 호환되는 규격으로, 쉽게 말해서 파나소닉 카메라로 찍은 AVCHD영상은 파일및 폴더구조 그대로 블루레이로 레코딩해서 블루레이 블레이어에서 재생이 가능함을 의미합니다. 어떠한 가공도 거치지 않고 말입니다.
   블루레이는 편집이 완료된 최종편집본이 상영용으로는 충분한 비트레이트입니다. 하지만, 편집을 거쳐야하는 카메라의 비트레이트로는 다소 부족한 감이 있습니다. 그러나 캐쥬얼하게 촬영하는 가정용 카메라의 비트레이트로는 적당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리고, 4K/30p는 100Mbps의 비트레이트를 가지고 있습니다. UHD규격은 카메라가 발매될 당시에도 모든 매체의 규격이 확정된 상태가 아니었기 때문에 정확히 어디 호환되고 이런건 아닙니다. 다만, 파나 자체 테스트결과 이 정도면 적당하다고 생각했으리라 봅니다. 그 외 더 높은 비트레이트로 레코딩할 유저들을 위해서 GH4에서만 레코딩중 실시간 HDMI출력을 10bit 4:2:2 로 해주고 있습니다.
   그 밖에 4K포토나 포스트포커스에서는 100Mbps의 비트레이트가 사진을 골라내기에는 부족한 비트레이트가 아닌가라 생각되어 많이 어필했습니다만, 어제 GX85를 받아서 좀 찍어보고 있는데, 여기서는 부족하지 않은거 같다란 생각도 드네요... 이 부분은 좀 더 테스트해보야 할거 같습니다.
   파나소닉 본사쪽에 비트레이트에 대한 이야기는 어제 두번째로 이야기 했습니다.(큐슈출사때도 했었습니다.)